1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은 "유튜브가 홍보 방법으로 중요하게 떠오른 만큼 (당에서) 아이디어를 잘 세워 달라"고 말하는 한편 "(민주당 유투브에)장관 출연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를두고 정치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을 더불어민주당과 문 대통령의 인기만을 위해 쓰는 게 아니냔 비판이 일고 있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부대표단,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중식 코스 요리로 1시간20분간 오찬을 했다.

이날 권칠승 의원이 "민주당 공식 유튜브인 '씀' 채널에 장관 등이 출연해 정책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유튜브가 홍보 방법으로 중요하게 떠오른 만큼 (당에서) 아이디어를 잘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홍 원내대표가 "장관들도 언론에 나와서 정책 홍보를 많이 하면 좋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상당히 그 부분을 독려하고 있다"고 했다. 대놓고 언론플레이를 해달라고 주문한 것이다.

우파 유투버들이 선전하고 있으니 문 정부가 보통 신경 쓰이는 게 아닌가 보다. 유시민이 유투브 활동을 시작했지만 흥행 속 이면엔 2011년도에 만든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에 덮어 씌우기 한 것, 구독자들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신선하지 않다, 문 정부 옹호로 인한 제한 된 컨텐츠, 등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또한 유시민의 말을 두고 신뢰성이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영석 PD가 지난 2017. 10. 26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제작발표회에서 "유시민이 역사 얘기를 한 것 두고 사실 관계를 따져보면 대부분 틀린 말이라서 편집했다"고 말해 유시민의 얼굴이 붉어지게 만들었다.

이렇듯 좌파 유투버들의 지식적 한계, 잇따른 공익제보자들의 폭로로 인해 문 정부가 궁지에 몰리자 넘지말아야 할 선까지 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그 추악함의 끝이 어디까지일지 생각만 해도 두렵고 기분이 더러워진다.


2017년 11월 청와대 본관 로비 왼편에 설치됐던 대형 촛불집회 그림은 온데간데없고, 그자리엔 인왕산과 소나무를 그린 그림 2점으로 교체 돼 있는 것이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확인됐다.

이를두고 관련기사 댓글엔 "그렇게 자랑하던 촛불 정신이 사라졌나?", "이제 촛불 이용가치가 떨어졌나 보군", "고맙다 얘들아, 잘 먹었다 꺼억~" 등 문 정부를 조롱.비난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기존 촛불집회 그림은 민중미술가인 임옥상 작가의 ‘광장에, 서’라는 작품이다. 2016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를 그린 작품으로 캔버스(90.9㎝×72.7㎝) 78개가 모여 한쪽 벽면을 꽉 채운 대형 그림이다. 이 그림은 ‘문재인 정부=촛불 정부’라는 상징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작품으로 평가돼왔다. 청와대 핵심 건물인 본관에, 그 중에서도 왕래가 잦은 로비 한켠에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정치적 의미가 컸다.

현재 이 자리에는 오용길 작가의 수묵화인 ‘서울-인왕산(2005년작)’과 허계 작가의 ‘장생 2(1988년작)’가 새로 걸려 있다. 인왕산 그림은 서울 종로의 옛 한국일보사에서 인왕산을 바라본 모습으로 경복궁 마당과 인근 주택가 모습이 묘사돼있다. 소나무 그림은 80년대 초반부터 20년 넘게 소나무를 그린 허계 작가가 소나무 기상을 화려한 붉은 색과 녹색으로 표현했다. 이를두고 11일 청와대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청와대 내 그림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교체한 것일 뿐 특별한 배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실은 "얘들아 고맙다. 잘~ 먹었다. 꺼억~"



10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소위원회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김정은 찬양’ 인터뷰를 내보내 논란이 됐던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에 대한 심의 의결을 보류했으나,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을 강하게 질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상수 위원은 “인물 검증이나 사상 검증은 남북 분단 상황에서 철저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 반대로 평양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을 위인이라고 하면서 민주주의가 좋다고 외친다면 조선중앙방송에 보도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전광삼 상임위원도 “찬양고무죄로 처벌돼야 할 사람의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한 것은 소수의 주장을 방송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려는 의도”라며 “김제동 씨에게 연봉 7억 원을 써가면서 논란을 만들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제작진으로 참석한 이지훈 KBS TV프로덕션3팀장은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이슈가 있었고 시사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다룰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본인들 행위에 부적절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8일 KBS 공영노동조합이 양승동 KBS 사장과 ‘오늘밤…’ 제작진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전 위원과 박 위원은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심의를 하자는 의견을 냈다. 언론의 자유에 국가보안법을 적용할지 여부를 두고 전 위원이 심의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 파행을 겪기도 했다. ‘오늘밤…’에 대한 심의는 향후 방심위 전체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4일 ‘오늘밤 김제동’은 김수근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2분가량 내보내 논란이 됀 바 있다.

방심위는 요란스럽게 쇼만하고, 정작 징계를 하지 않는다면 소용 없음을 분명히 알라. 눈치보기식으로 법원의 판결을 보고 '오늘밤 김제동'에 대한 징계여부를 결정하시겠다? 친북 문재인 정부 아래 위 사건이 단번에 국보법 위반으로 판결이 나겠는가? 어설프게 시간 끌면서 계속 북한찬양 프로그램 내보내게 하지 말고, 빠른 시일내로 강력한 징계를 내리시길 바란다.


10일 오전 11시,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종북(從北)성향 단체 ‘백두칭송위원회’는 "미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방문을 가로막고 있다", "김정은이 말한 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에 논란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백두칭송위와 국민주권연대, 위인맞이환영단 소속 회원들은 "역사적인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방문이 2018년 연내에 진행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대북제재로 남북의 화해와 단합을 사사건건 가로막고 있는 미국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대발언에 나선 김수근 위인맞이환영단 단장은 "북한이 뭘 잘못했는데 제재를 당합니까"라며 "상식적인 시각에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한 것처럼 미국은 안 하나. 북한만 제재대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해 11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결성식에서 김 단장은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여러분도 곧 좋아하실 겁니다"라고 외쳐 물의를 빚었다.

이들은 김정은이 말한 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종북성향 단체 회원들은 김정은 신년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는 대목을 인용했다.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부 역시 미국의 눈치를 보며 남북관계에서 수동적인 자세를 계속하는 한 남북관계 개선은 어렵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당장 대북 특사를 보내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열던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유 대한민국에서 왜 공산당 선전까지 허락해야 하나? 아무리 대부분의 자유가 허락된다한들 체재 전복까지 꾀하는 무리들도 두고 봐야되나?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시는 재판관님들은 이것들을 왜 가만히 보고만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반미 감정을 일으키고 있는 백두머시기들이 문재인은 김정은의 말을 순순히 따르란다. 더이상 말해 무엇하나 싶을 정도로 빠른 법적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2017. 10.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유시민 작가를 두고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나 PD는 편집본이 아닌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저희가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예를 들면 유시민 선생님이 여러 역사를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면 다 틀린 이야기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게 굉장히 많아서 편집하면서 알게 된다. 어쨌든 시청자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릴 수는 없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다”라며 “다 방송이 나가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십사 싶다“고 말해 이를 듣던 유시민 작가의 얼굴이 붉어지게 만들었다.

벌써 3개월여 전 말인데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가 있다. 이는 최근 유시민 작가가 알릴레오라는 유투브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새로운 유투브가 아니다. 2011년도에 만든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이라는 기존 유투브에 그대로 덮어 쓴 유투브지만, 마치 며칠전에 만들어 구독자를 대량 보유했다고 언론을 통해 선전하고 있다.

이렇듯 가짜뉴스를 잡겠다고 출범한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알릴레오)의 시작부터가 가짜다. 또한 확장성을 두고 봤을 때, 이들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외 일반 구독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까? 그 답은 나영석이 한 말에 모두 들어 있다고 본다. "편집할 거 밖에 없는 유시민의 지껄임." 여기에 속는 멍청이들 그룹인 '그 당' 말곤 더 없지 않을까?

- 2018년 영화계, 부동의 1위에서 3위로 추락한 CJ. 이유는?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CJ ENM(035760)(이하 CJ)은 지난해 배급한 영화들이 저조한 흥행 실적을 거두면서 15년간 지켜온 영화 시장 1위 자리를 경쟁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이하 롯데)에 내줬고, 2위마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내주면서 '3위'로 전락했다. 이를두고 일각에선 친 문재인 성향의 정치 영화만 만들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11월 매출 2953억원, 관객수 3552만명(점유율 18.3%)을 기록해 매출·관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누적 관객수 1227만명을 기록하면서 국내 흥행 영화 1위에 올랐다. 롯데는 이밖에도 지난해 14편의 영화를 배급했다. 이중 ‘미션 임파서블6’와 ‘완벽한 타인’ 등이 흥행몰이를 하면서 기대 이상을 성적을 거뒀다.

반면, CJ는 지난해 1~11월 매출 1995억원, 관객 2429만명(점유율 12.5%)에 그쳤다. 2003년 이후 지켜온 국내 배급사 흥행수익 점유율 1위 자리를 15년 만에 롯데에 뺏긴 것이다. 

그동안 CJ는 1000만 영화를 꾸준히 선보였으나, 지난해에는 이런 흥행작을 내놓지 못했다. 지난해 CJ가 투자·배급한 영화 9편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그것만이 내 세상(342만명), 국가부도의 날(370만명), 공작(497만명) 등 4편에 그쳤다. 이마저도 해외 판권과 VOD 수익으로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맞춘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정치색 짙은 영화(친 문재인 영화) 만드는 데 집중. 결과는? 참패!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CJ가 방송과 음악 사업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영화 사업은 기대작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적자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지난해 CJ가 배급한 ‘협상’은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돼 손익분기점이 300만명이었지만, 관객은 불과 197만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업계는 CJ가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해야 하는 대작에만 치중하는 과정에서, 적은 예산으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영화 소재를 발굴하지 못한 점을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작년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 ‘신과 함께’ 등 색다른 소재의 영화가 선전했는데, CJ는 과거의 성공 공식에 의존하다가 정치색이 짙은 영화들만 반복적으로 배급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의 경우 영화 내용과 사실이 다르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팩트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는 한국은행을 선(善),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은 재벌과 결탁한 악(惡)으로 묘사한다. 이런 이분법적인 선악 구도가 현실에는 없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영화는 개봉한지 두 달여만에 대부분 극장에서 상영을 중단했다.

이밖에도 CJ는 ‘골든슬럼버’ ‘공작’ ‘PMC: 더 벙커’ 등 정치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속속 선보였으나, 대부분 줄거리가 미흡해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흥행에 실패했다. 

CJ가 외실만 다지다가 좋은 소재와 시나리오를 보는 눈을 잃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화 업계 한 관계자는 "‘신과 함께’의 경우 제작진과 감독이 먼저 CJ를 찾아가 투자·배급을 요청했지만 CJ는 흥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후 ‘신과 함께’ 2편의 배급을 결정한 롯데가 성공의 열매를 거뒀다.

CJ는 2014년 개봉한 ‘명량(1761만명)’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 수백억원대 제작비를 요구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CJ ENM은 지난 2016년 제작사 JK필름을 인수, 영화 제작에도 발을 들였다. 업계 관계자는 "CJ가 JK필름을 키우고 100억원대 대작에 투자를 집중하다가 핵심 인재를 잃고 시대 흐름을 읽지 못했다"고 말했다.


- 서서히 무너지는 영화계 절대강자 CJ. 본인만 모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CJ ENM 영화사업부문 한국영화사업본부장을 역임했던 권미경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 웹툰이 설립한 영화사 스튜디오N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중의 선호를 그때그때 파악해서 흥행이 될 작품을 선택해야 하는 영화 시장에서 감각이 뛰어난 인재를 잃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국내 투자배급사 지형이 바뀌면서 앞으로 극장가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과거 국내 영화 산업은 CJ, 롯데, 쇼박스, NEW 등 대형 배급사가 주도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폭스, 워너브라더스 등 해외 대형 투자배급사가 직접 국내 영화 투자배급을 시작했다. 

메리크리스마스, 에이스 메이커 무비웍스, 키위미디어그룹,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등 자본력과 기획력을 고루 갖춘 강소 배급사들도 가세했다. 국내 대표 모바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도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면서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 초대형 TV와 모니터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넷플릭스처럼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니터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성장했다.

이와 관련 CJ ENM 관계자는 "지난해 영화시장 순위 하락은 일시적인 현장이며, 올해는 다시 1위를 탈환할 것"이라고 반성은 커녕 자신감을 내비쳤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CJ의 앞날은 뻔하다. 올해 CJ가 내놓은 영화는 대부분 정치 영화였다. 그것도 친親 문재인 성향의 영화로 범벅된 영화를 내놨다. 이렇듯 계속해서 문재인 정권에 치우친 영화만 만드니 영화가 흥행 할 리가 있나?

영화관에 재미와 쉼을 얻으러 간 관객들이 이러한 편가르기에 집중 된 영화의 손을 들어줄 리 만무하다. 이미 소재고갈, 인력 유출, 등 앞으로 나아갈 추진력도 다 내어준 마당에 1위를 다시 탈환할 것이라 기고만장해 하고 있다. 부디 국민들이 이런 운동권 미화, 좌파 미화, 빨간색 찬양 영화를 심판해 이 콧대를 꺽어주길 바란다.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역사학자 전우용씨가 쓴 글을 공유하면서 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비난하는 글을 기재함과 동시에 언론을 향해 예의를 갖추라고 적어 논란에 논란을 더하고 있다.
  
이날 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씨가 쓴 “현직에 있는 사람이 해고될 각오 하고 공익을 위해 자기 조직의 비리를 폭로하는 게 ‘공익 제보’”라면서 “이미 퇴직한 사람이 몇 달이나 지나서 자기 조직에 관한 헛소문을 퍼뜨리는 건 보통 ‘양아치 짓’이라고 한다"는 글을 그대로 공유했다. 이는 기재부 퇴직 이후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 개입과 적자 국채 발행 압력 의혹 등을 폭로한 신 전 사무관을 겨냥한 글이다. 
  
이후 7일, 손 의원은 전씨의 또 다른 글을 공유했다. 전씨는 “터무니없는 얘기를 공익제보랍시고 퍼뜨린 사람에게 왜 이토록 관대한지 정말 모르겠다”고 썼다.   

손 의원은 이 글을 공유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거나 배울만한 새로운 지식을 담은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한다”고 했다. 전씨와 같은 입장임을 간접적으로 밝힌 셈이다.

그러면서 “글을 퍼오는 게 뉴스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원글을 쓴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주시는 게 맞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 전 사무관을 향해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하고 순진한 표정으로 떠드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며 “신재민은 진짜로 돈을 벌러 나왔고 가장 급한 것은 돈”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됀 바 있다.   
  
그러다 지난 3일 신 전 사무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 글을 삭제했다. 
  
그 이후에도 손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재민씨 관련 글을 올린 이유는 순수한 공익 제보자로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거듭 주장해 논란은 더 커졌다.

자개장팔이 손혜원 의원은 문제의 본질을 피해 다른 곳을 주목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이 현직에 있던 아니던 청와대의 잘못이 사라지나? 참 요상한데 초점을 맞춰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신혜원은 18원 받은 자개장팔이 관종 국회의원으로 전락할 듯 하다.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더불어민주당 손 의원은 휴대전화를 꺼내 지인으로 보이는 김모씨에게 ‘자개장’을 파는 모습이 일요시사 카메라에 찍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손혜원씨. 부디 본인 행동거지부터 똑바로 하시라."


6일 오후 1시 25분쯤,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용인시 수지구 보정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 세워진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유서도 남겨져 있었으나, 경찰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이 발견한 유서는 A4용지 3장 분량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유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도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A씨의 가족이 "집에 있던 A씨가 사라졌다"며 이날 오전 4시 38분쯤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후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주변 폐쇄회로(CC) TV 분석을 통해 A씨의 행방을 쫓아 김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 정부 집권 후, 또 의문사死가 발생했다. 경찰은 유서 내용을 바로 공개하지 않아 의혹에 의혹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유서를 먼저 읽은 경찰이 "(자살한 김씨가)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을 미루어 보아 '타살'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유는 경찰이 유서 내용은 바로 공개하지 않고 국정원과 관계 없다는 것만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찰은 "어느 부서에 근무했는지는 국정원에서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누군가가 김씨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을 가능성도 충분한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누가 죽였을까? 국정원 직원을 죽일 정도의 실력자라면 굳이 더 말안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 한군데 밖에 없다. 부디 경찰은 해당 사건을 더이상의 의혹이 생기지 않게 철저히 조사해주길 바란다. 그게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출처 - 일요시사)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휴대전화를 꺼내 지인으로 보이는 김모씨에게 ‘자개장’을 파는 모습이 일요시사 카메라에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에는 당시 손 의원이 휴대전화를 통해 “신촌 자개장 조모 사장이 사고 싶다는데”라고 작성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다. 또한 앞서 김모씨가 보낸 ‘물건’의 사진이 있고 이에 손 의원이 “내가 250 줬으니 그거만 받으면”이라고 답장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사진 속 손 의원은 조모사장이 자개장을 사고 싶어 한다는 의사를 김모씨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재민 비난하다가 18원 받은 18원여자의 민낯이 드러났다. 국회란 곳은 어떤 곳인가? 국민을 대표해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 아닌가? 그런데 회의 도중 자개장을 파는 이 여자는 국회의원인가, 아님 자개장팔이인가? 이런 여자가 국회의원인 것도 한심하고 이런 여자를 국회의원으로 뽑은 더불어민주당과 그 당원들도 알만하다. 이제 곧 총선이다. 똥인지 된장인지 또 찍어 맛보지 않길 바란다.


3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문재인 정부의 부패를 폭로한 뒤 유서를 남기고 잠적하는 등 극단적인 시도를 하자, 그의 선후배와 가족들이 신 전 사무관을 위한 호소문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 신재민의 진정성을 지켜봐 온 대학 선.후배들의 호소.

안녕하세요, 저희는 신재민 전사무관과 대학 학부시절 교육봉사 활동을 함께 했던 동기와 선후배입니다. 어제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마음 먹기 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친구들입니다. 먼저 이 사건으로 많이 놀라고 걱정하셨을 분들께 친구를 대신해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의 주장은 여러모로 복잡한 사안이고, 저희도 경황이 없는 와중이라 사안에 대해 전부 파악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친구를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호소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사안의 진실에 대해 논쟁하려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폭로를 계획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갓 스무 살적부터 최근까지 신재민이라는 한 인물의 선택을 보아왔기 때문에, 저 친구가 말 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다시 말씀드리고 무엇보다도 이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막고, 한 순수한 친구의 목숨을 살리고자 합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은 저희와 함께 야학을 운영 했습니다. 모든 것이 미숙하던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우리는 불평등한 구조에 대해 조금이라도 노력하여 바꿔볼 수 있을까 여러 고민을 나누며 야학 활동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은 그때도, 야학에 모든 것을 걸며 학점도 팽개칠 정도로 열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야학 학생들에게도 언제나 열과 성을 다하는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이용당한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야학교사로 일하던 동기들이 말려보기도 했지만, 그는 언제나 진심이 통한다고 하며 저희가 보기에는 바보 같다 싶은 행동들을 종종 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이 지나고 나서, 저희 동아리를 거치며 야학에서, 그리고 공부방에서 교육봉사를 한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는 합니다. 과연 우리가 야학을 한 것이, 우리의 의도만큼 우리와 교사와 학생으로 관계맺은 분들께 좋은 영향을 끼치기만 했을까? 우리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학점도, 교우관계도 포기하고 야학을 운영했는데 어쩌면 우리의 생각과 달리, 어쩌면 사실 너무 많은 실수들과 미숙한 판단들로만 가득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런 질문들을요. 그리고 저희의 이러한 질문들에 선배님들은, 그리고 많은 어르신들은, 이런 일에 대해 결과가 아닌 과정을 주목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야학을 거쳐서 사회로 나왔습니다. 
 

- 문재인 정부는 다를 줄 알았다. 공익 제보자에게 처벌 내리는 건 부당한 처사.

저희는 이 정부가 과정에 대해 생각해주는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이 친구 역시 한 국민으로써 이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란 친구였습니다. 이 친구는 자신의 행동이 정부의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누구라도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용납될 수 있으리라 여겼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지난 정부처럼 정보유출자에 대해 중한 처벌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요. 순진한 생각이고 모자란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신재민은 원래 그런 친구였으니까요. 
  
이 호소문을 발표하는 저희 역시 이 친구의 주장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논쟁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오해한 부분 역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가 틀렸다고 하여 그 과정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이 친구가 그토록 이야기하고 싶어 했던, 이야기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살 수가 없다고 말했던, 관료조직이라는 시스템 속에서 한 구성원이 맞닥뜨리지 않을 수 없는 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공영기업의 운영에 개입한다면 그 정도는 어디까지인가, 그 방식은 어때야 하는가, 정부는 각기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서들과 그 부서들의 관료들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들이요. 
  
정부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부와 일개 전직 사무관은 애초에 싸움이 되지 않습니다. 싸움이 아니라, 그의 의견에 귀기울여주었으면 합니다. 그가 잘못된 이야기를 한 것이라면 충분히 말하고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는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정부가 탄생했을 때 그 쉽지 않은 일을 해주는 정부가 될 것임을 믿었습니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 번 간곡히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 뉴라이트였다는 등 가짜뉴스 퍼뜨리지 말라.

아울러 국민들에게도 부탁 말씀 올립니다. 신재민 전 사무관과 관련하여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뉴라이트였다느니, 국가기밀로 사익추구 활동을했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도 그에 편승하여 왜곡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멈추어주셨으면 합니다. 결과 여부를 떠나서, 그 동기와 과정에서만큼은 그는 공익을 목표로 행동했습니다. 사회적인 진보를 한 발 이룬 이 시점에서, 그가 하려 했던 내부고발 역시 과정과 의도가 선하다면 그 결과에 대해 너무 가혹한 책임을 묻지 않아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이낙연 총리님이 2017년 연말에 청년들에게 노력과 도전을 주문하셨습니다. 많은 기성세대들이 청년들에게 안정만 추구한다고 하십니다. 결과적으로 틀렸을지 모르지만, 신재민 사무관은 직을 버리고 나와서 사회 시스템에 문제제기를 하는, 매우 무모한 도전을 한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도 그 도전이 옳은 방향을 향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전이란 원래 무모한 것입니다. 장강명 작가의 표백에 그런 대사가 있습니다. “아까는 도전하라고 훈계하더니, 막상 내가 도전하니까 안 받아주잖아.” 재민이의 무모한 도전이지만, 사회를 더 경험하신 사고와 이해의 폭이 넓은 인생의 선배들이시라면, 그 순수한 마음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 넓은 사고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무모한 도전에서 찾을 수 있는 교훈을 찾아 우리사회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15년간, 언제나 가까이 지내며 그의 인생을 지켜봐왔던 친구이자 동기, 선후배의 생각으로는, 바로 이것이 재민이가 목숨까지 걸며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에 부탁드립니다. 일부 언론의 경쟁적, 자극적 보도가 신 전 사무관과 그의 지인들을 궁지에 몰아 넣고 있습니다. 논쟁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화제나 이슈가 될 수 있고,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해석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 사무관과 정부의 대결 구도 보다는, 이번 사건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없는지, 정부의 주주권 행사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좀 더 다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비록 고리타분한 논쟁일지 몰라도 신 전 사무관을 계기로 시스템과 구조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사회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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