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수", "한.미 동맹은 필요없다", "김정은은 배려심 있는 지도자", "중국에 대한민국 안보를 맡기자" 등 극언에 가까운 발언을 했던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가 이번에는 "주한미군의 점진적 감축이 북한 비핵화 협상카드로 샤용될 수 있다"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문 특보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퀸시연구소가 진행한 화상 세미나에서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 위협 속에서 한국인의 대다수는 한미 동맹을 지지하고 상당수는 주한미군 주둔 지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주한미군 감축) 상황이 오면 많은 이들이 주한미군의 점진적 감축과 북한 비핵화 사이에 연계가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그동안 문 특보의 발언들을 참고해 이번 문 특보의 발언을 보면 '자신은 주한미군 감축이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 있길 바라지만 한국에는 반대 세력이 여전히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 특보는 “다시 말해 주한미군의 점진적 감축이 북한의 신속한 비핵화 이행을 위한 협상카드의 일종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인 대다수는 보수든 중도든 중도좌파든 주한미군 계속 주둔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문 특보의 입에서 나온 것은 그대로 이뤄져 왕위의 왕 '상왕'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주한미군 철수 발언은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게 주한미군 철수 및 감축을 거론하고 있는 문 정인의 집념을 보니 왠지모르게 등골이 오싹해진다. 항상 그가 말한 건 당시 논란이 됐더라도 시간이 지나선 꼭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180석을 지닌 무소불위의 권력집단이 되었다. 그 당엔 반미 주의자들도 수두룩하다. 그래서 문정인의 희망사항이 단순한 희망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 및 저지가 이 '관심종자'에게 필요한 시점이다.
중국 공산당(중공)이 중국에서의 실상을 감추는 사이, 중공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 중국 공산당... 사람으로 하여금 신을 멀리하고 신을 배반해 궁극적으로 멸망에 처하게 하는 ‘공산주의 이념’ 주입 ●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상을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바이러스에서 하나의 목적성이 관측된다. 중공과 그와 관련된 요소들을 찾아내고 제거하려 한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중공 폐렴)으로 299만 명 이상이 감염되고 20만7천 명이 사망했다. 중국이 발표한 ‘공식 사망자’ 4600여 명을 받아들였을 경우의 수치다. 그러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의 실제 사망자 수는 최소 10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공산당의 역사는 전란과 기근, 역병과 사망으로 얼룩진 암흑의 역사였다. 에포크타임스는 시리즈 사설 ‘9평 공산당’을 통해 “공산주의의 본질은 인간을 파괴하려는 사악한 악령”임을 드러냈다. 중공은 공산주의 사악한 악령의, 인간 세상에서의 마지막 대리자이다.
중공은 70년 폭정으로 8천만 명의 중국인을 살해하고 중국 전통문화와 도덕을 파괴했다. 1989년 톈안먼 학살, 1999년 파룬궁 탄압 등 국제사회에 편입된 후 지난 30년간 이어진 중공의 거짓과 폭력은 중국과 세계에 커다란 재앙이었다.
중공은 국제사회에서 40여 년 동안 경제적 이익을 내세워 세계화, 공자학원, 일대일로 등 기만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각국의 정치·경제·문화·교육·과학기술 등 분야에 침투했다. 그 목적은 사람으로 하여금 신을 멀리하고 신을 배반해 궁극적으로 멸망에 처하게 하는 ‘공산주의 이념’ 주입이었다.
● 친(親)중 나라들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은 '심각' ●
경제적 이익의 유혹을 받은 국가와 지역은 중공과 거래하고 활동무대를 만들어주면서 거대한 불행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전 세계로 퍼진 중공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에는 중공과 밀접한 국가·도시·단체·개인이 놓여 있다.
4월 27일까지 미국 내 확진자는 98만 명 사망자 5만5천 명으로 그 가운데 뉴욕주 확진자가 3분의 1, 사망자는 절반에 육박한다.
중국 외부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의 심각한 상황은 과거 중공을 원조하고 활동무대를 제공한 점과 관련성이 깊다.
미국은 1972년 닉슨 대통령의 방중 이후 정치·군사·외교·경제·금융·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중공에 중요한 지원을 해왔다. 중공을 향해 국제사회의 문호를 열어주고,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돕고 서방사회의 막대한 자본이 유입돼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미국 연구기관과 정계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재건하고 중공을 살찌웠다고 본다.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렇게 많은 다국적 기업과 기술계 거물 그리고 대형 금융 그룹의 지원이 없었다면, 경제 시스템 붕괴 직전이었던 중공은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신흥 패권국으로 빠르게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중공 정권에 대해 미국 내 인식이 달라지고 지원정책을 거둬들인 것은 최근 몇 년간의 일이다. 뉴욕은 글로벌 경제·금융·비즈니스·미디어의 세계적 중심지다. 세계 정치·교육·엔터테인먼트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엔본부 소재지이기도 하다. 뉴욕시는 그 위상과 영향력으로 중공의 아젠다 추진과 이익 실현에 결정적 작용을 했다.
미국의 금융자본을 대변하는 뉴욕 월스트리트는 수년간 중공을 수혈하며 정권을 연장하는 막후 물주 역할이었다. 중공은 뉴욕의 경제·금융·비즈니스·미디어·교육·문화·중국인 커뮤니티에 침투해 부와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고, 중공의 이념과 인권 유린을 세계에 수출했다.
또한,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며 미국에 도전하려 했다. 몇몇 국제기구들이 철저하게 중공의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 그 사례다. 이로 인해 뉴욕은 중공 바이러스의 주요 공격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 대표적인 친중 국가 '이란'... 감염자 수는? ●
이란은 중공의 ‘친애하는 동지’다. 이란의 전염병 상황은 몇몇 서방국가보다 나아 보인다. 그러나 이란이 중공과 마찬가지로 정권안정을 국민생명보다 우선하는 전제국가임을 고려하면, 이란의 공식 확진자 집계가 크게 축소됐다는 주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란은 고위층 감염이 두드러졌다. 사망자도 여럿 나왔는데 제1 부통령과 보건부 차관이 포함됐다.
중공은 수년간 이란을 지원하면서 경제원조와 무기 수출을 지속했다. 지난 10년간 이란에 막대한 투자를 해 이란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으며,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하고 이란으로부터 대량의 석유를 수입했다.
이란은 2013년부터 공산주의 패권 확대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해 중공의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가 됐다.
● 대표적인 친중 국가 유럽(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의 감염자 수는?●
스페인은 확진자 5천 명 이상 국가 가운데 중국과 이란을 제외하면,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가 355명으로 가장 많은 국가에 속한다. 22만 명이 감염돼 2만3천 명이 사망한 스페인에서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가족 3명과 국가 서열 2위인 부총리가 감염됐다.
심각한 전염사태는 친공 정책을 펼쳐온 스페인 내각에 불행의 씨앗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스페인은 1989년 톈안먼 학살 이후 중공에 우호적 제스처를 취한 첫 유럽연맹(EU) 국가다.
산체스 총리는 2018년 취임 이후 중공과 관계를 강화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했고, 내각은 정부 차원에서 중공의 일대일로 사업에 관한 흥미를 공식 표명했다.
중공이 전염병 관련 정보를 은폐해 각국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때도 산체스 총리는 중공을 여러 차례 두둔했다.
이탈리아는 유럽 최대의 중공 바이러스 피해국이다. 사태의 근원에는 이탈리아 정부와 중공 사이의 밀월관계가 놓여 있다.
주요 7개국(G7) 회원국인 이탈리아는 서방 동맹국들의 반대에도 2019년 3월 중국과 동맹을 맺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유럽 최초로 중공 일대일로 참가 계약을 체결했다.
감염자와 사망자가 집중된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밀라노, 베네치아, 베가모 등 도시는 중국 도시 총 74곳과 자매결연을 하고 중공과 관계성을 형성해왔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전통적인 강대국들도 중공 바이러스의 늪에 빠져 국민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영국은 총리가 감염돼 중환자실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들 국가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공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공이 화웨이의 5G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침투시키려 할 때도 영국·프랑스·독일은 미국의 경고를 무시한 채 빗장을 풀고 문을 열어줬다.
피해가 심한 영국 런던, 프랑스 우아즈(Oise), 독일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은 모두 중공과 우호 관계가 깊은 곳이다. 이러한 유럽 각국의 피해 상황은 감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하기 전, 세간에 울리는 하나의 경고가 됐다.
● 중국 주변 아시아 국가들(한국.일본 vs 대만.홍콩)의 감염자 수 비교 ●
서방 국가들과 비교하면, 중국 주변국의 전염병 상황은 중공과 바이러스 확산과의 관련성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낸다.
일본, 한국, 홍콩, 대만은 모두 중국과 이웃하고 있는데, 홍콩과 대만의 감염자 수는 일본과 한국에 비해 훨씬 적다. 중요한 차이점은 중공에 대한 태도다.
현재, 일본과 한국의 확진자는 모두 1만여 명을 넘었지만, 중국과 인적 물적 왕래가 더 빈번한 홍콩과 대만의 확진자는 각각 1천 명, 4백여 명에 그친다.
홍콩은 초기 확진 사례가 모두 중국 본토에서 유입된 경우였다. 이후 확진자에는 시위진압 경찰과 친정부 인사들이 포함됐다. 대만 역시 확진자 절대다수가 모두 외부에서 유입된 사람들이었다.
한국은 1992년 중공과 수교한 이후, 중공과의 교역 관계를 강화해왔다. 현 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중공과 가까워져 상호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일본은 정부가 중공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상당수 일본기업은 중국에 투자하며 중공에 의존하고 중공을 지원해왔다. 일본-중국 자매결연 도시는 총 256곳으로 홋카이도, 도쿄, 아이치현, 고치현 등의 중공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하다.
홍콩·대만은 중국과 매우 밀접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지만, 시민들은 경제적 이익에 눈멀지 않았다.
홍콩 시민들은 2019년 중공의 통제에 목숨을 건 대규모 시위로 맞섰고, 이들에 대한 중공의 비열하고 잔혹한 탄압에 대만인들은 각성했다. 올해 1월 대선(총통선거)에서 대만인들은 중공과 거리를 두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대선 결과는 대만을 구원했다. 국민은 봉쇄되지 않았고, 경제는 멈추지 않았으며, 감염과 사망은 전 세계에서 가장 적었다. 대만의 방역 성과는 중공에 대한 경각심과 중공의 통제를 받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맹종을 거부한 데 기인한다.
홍콩과 대만의 사례는 중공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을 맞아 어떻게 자신을 구하고 방역에 성공할지를 알게 한다. 중공을 거부해야 중공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 역사로 보는 바이러스의 타깃(target) ●
대규모 전염병은 늘 갑자기 찾아와서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항상 명확한 목적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명나라 말기의 흑사병이 대표적인 사례다. 청나라 수립 전까지, 명나라에서는 관군과 만주족의 청나라군, 이자성의 군대, 농민 반란군이 격돌했다.
당시 흑사병은 명확하게 명나라 군대만을 목표로 했다. 이자성의 군대와 청나라군 내부에서는 감염자가 극히 드물었다.
로마 제국에서 대규모 전염병이 4차례 발생했지만,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기독교인은 전염병의 면역이었다. 이 사건은 기독교인을 박해한 사람들에게 내려진 벌로 여겨진다.
● 우한폐렴(코로나19)의 타깃은 '중국 공산당' ●
전염병의 도래는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중공 바이러스 감염병은 중공의 사악한 범죄로 촉발됐고, 중공의 은폐로 전 세계에 퍼졌다.
바이러스 확산은 명확한 패턴을 보여준다. 중공을 목표로 해 선택적으로 퍼지고 있다. 중공과 친공주의자, 중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도태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국 밖에서 이 바이러스에 의해 엄중한 타격을 받는 지역은 모두 중공과 친밀한 인적·교역 관계를 맺거나 투자하거나 중공의 국제적 이미지 세탁을 돕거나 중공을 지원하는 곳이다. 마찬가지로 중공을 지지했던 개인들 역시 중공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 반공과 우한폐렴(코로나19) 회복 사례 ●
사실, 이러한 확산 패턴은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사람들에게 생명 구원의 길을 알게 한다. 그 길은 모든 존재의 영적인 측면으로 이어지는 통로이기도 하다.
최근,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중공을 규탄한 후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됐다.
지난 3월 스페인 제3당인 복스(Vox)당 산티아고 아바스칼(Santiago Abascal) 대표와 하비에르 오르테가 스미스(Javier Ortega Smith) 사무총장, 마라케라 올라나 하원의원 등이다.
이들은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중공을 강하게 비난한 직후 회복됐다.
복스당 의원들은 EU 회의에서 중공과 세계보건기구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발의하고, 자국 의회에서는 중공의 정보은폐와 방역 실패에 대한 국제조사를 요청했다.
지난 2월, 덴마크 여성 코니 브릭스(Connie Brix)는 스페인을 여행하던 중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돼 3월 병세가 악화됐다. 이후, 코니는 중공 폐렴의 진상을 알게 돼 “중공이 전염병 발생 상황을 은폐하고 세계에 해를 끼친다”며 통렬히 비난했다. 뜻밖에도 이틀 뒤 코니는 증상이 사라지고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중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어떤 환자가 중공 폐렴 확진을 받은 후, 전염병 발생 상황 은폐 등 중공의 각종 악행을 통렬히 비난한 후,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러나 이 환자는 그 후 중공의 세뇌선전에 기만돼 자신의 병은 중공이 치료해줘서 나은 것이라고 여겨 중공에 감사함마저 느끼게 됐다. 결국, 바이러스가 되돌아왔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중공 폐렴이 또 재발했다.
위의 사례를 통해, 중공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중공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결정하며, 중공을 거절하고 중공을 규탄하는 것은 중공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효과적 방법임이 드러난다.
그 반대로 중공을 지지하거나 옹호하거나,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중공 바이러스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누군가 중공의 편에 선다면 바이러스가 재발할 수도 있다.
● 우한폐렴(코로나19)의 예방법은 "NO 공산당" ●
전염병의 세계적 유행에 직면해 누구나 평온과 건강을 갈망한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현대 과학기술과 대책은 한계가 있다.
신은 수천 년 동안 인류를 보호해왔다. 하늘을 우러러 선량한 마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며 최대 사악의 대표인 중공을 거절하면 신의 보우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인류가 전염병을 멀리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다.
만약 누군가 불행하게도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중공 악마를 타도하자’라고 진심으로 말해보라. 어쩌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중공을 멀리하고 중공을 규탄하며 중공을 지원하지 않으면, 개인·단체·국가는 중공 바이러스의 침해를 완화하거나 혹은 완전히 모면하여 아름답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전염병은 중공으로 인해 온 것이므로, 사람들이 중공에 대한 태도를 바꾸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믿거나 받아들이기를 꺼린다. 또한 이 엄중한 문제를 직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류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 때문에 우리는 진실을 드러내려 하며, 그로 인해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팬데믹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모든 선량한 사람들이 되도록 빨리 이 위기와 겁난을 지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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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 소송 및 수개표, 서버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기자 회견에서 증거로 제시했던 투표용지의 입수경로 및 경위를 밝혔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민 의원은 "개표장에서 습득한 6장의 투표지를 보여드렸는데, 그 투표용지가 어떻게 제 손에 들어왔는지 궁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이것을 부정선거를 찾는 증거로 이용하기는 커녕 투표용지가 탈취됐다며 범인을 찾겠다고 했다"며 "결국 제가 검찰에 가서 두 차례 걸쳐 몸 수색을 받고 변호인도 수색하겠다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하고 왔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동행한 김기수 변호사는 "공익제보자는 공직선거법상 명백히 수사과정에서 보호돼야 함에도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범죄행위를 신고한 공익제보자를 오히려 범죄인으로 수사하는 반대현상이 일어났다"며 "더 이상 이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서 공익신고자로 하여금 국민권익위에 부패행위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 투표 참관인 "4.15총선 당시 수상한 점 발견해 현장에서 소리쳤지만 선관위가 쫓아냈다" ●
투표용지를 건네준 참관인은 "대표참관인으로 지켜보고 있던 중, 교문동 투표함과 인창동 투표함 박스에서 두 가지 색깔로 된 투표용지가 나온 걸 발견하게 됐다"며 "그래서 경찰의 투표 중지를 소리를 지르고 신고를 했고, 경찰이 투표 개표 참관까지 들어와서 확인하는 중 선관위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으로부터 쫓겨났다"고 설명했다.
참관인은 이어 "선관위 직원한테 이야기해봤자 동문서답 될 것 같고 해서 선관위원장에게 단상으로 올라가 요청했으나, '시간 가지고 지켜봅시다'라는 답을 들었다"며 "그 중에 여러 사람들이 '여기도 의혹이 있다, 저기도 의혹 있다'고 저에게 와서 신고했지만 우왕좌왕하는 와중에, 누군가가 저에게 '의혹 있으니 이것도 신고하세요' 하고 줬던 용지가 민 의원에게 전달하게 된 동기"라고 털어놨다.
이 참관인은 지역구 나태근 후보자를 찾아가려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중진인 주광덕 의원과도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민 의원을 찾아가 "의혹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께 맹세코 절도, 절취는 맞지 않다"며 "사법기관이나 검찰 등 기타 어떤 조사에도 응할 일 있으니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을 신중동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18,210명이 투표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신중동 사전 투표소는 1곳이다. 다시말해 18,210명이 모두 1곳에서 투표했다는 건 1명당 4.7초 안에 투표를 끝냈다는 얘기가 된다. 박주현 전 청와대 특별감찰담당관(변호사)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총 시간은 12시간이다. 기간은 이틀이므로 총24시간이다. 이를 근거로 계산해보면 18210명 ÷ 24시간 = 1시간에 758.75명이 투표를 한 게 된다.
여기서 1시간은 60분이니 60분 ÷ 758.75명 = 1분에 12.6458333333명이 투표를 한 게 된다. 여기서 다시 60초 ÷ 12.6458333333명 = 4.74464579902초로 나온다. 1명 투표 소요 시간 = 4.7초.
쉽게 말해 18.210명이 24시간 동안 흐트러짐없이 줄을 지어 투표했다고 가정해도 불가능하다. 1명당 투표 소요 시간은 4.7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우한폐렴(코로나)때문에 줄 간격은 1미터씩 떨어져서 투표했다. 이것까지 계산하면 시간은 더 줄어든다.
이에 "오후 6시까지 안끝나서 그렇다.", "줄을 선 인원까지 다 하도록 해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어서 각각 1시간씩 총 2시간을 더하더라도 5.1초에 불과하다.
그런데 박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중동 18,210명이 관내사전투표를 했고, 18,210명을 기준으로 계산을 했는데, 이 계산이 틀렸다"고 썼다.
박 변호사는 "관외사전투표를 하는 사람도 있음을 간과했다"며 "부천 신중동 부천시청에서 투표하신 분은 18,210명에 관외사전투표를 하신 분들을 추가해야 한다"고 정정했다.
박 변호사는 "관외사전투표한 사람이 13,142명이고, 세개의 동 그 중에 신중동이 제일 큰 동네니까 대략 5,000명 정도가 더 투표했다고 보면 된다"며 "물론 관외사전투표수는 훨씬 적어질수도 있고, 이보다 훨씬 많을 수도 있다. 어림수라는 점 고려해달라"고 했다.
박 변호사는 "그러므로 23,210명을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 23,210 나누기 24 = 967.083333명으로 시간당 967명이 투표를 했으며 다시 나누기 60 = 16.1118055555명으로 분당 16명 이상이 투표를 한 것이 된다"면서 "(다시 초당으로 나누면) 그렇다면 3.7초당 1명이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시간이 더 줄어든 것이다.
박 변호사는 지난 25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판사와 함께 법원 결정문을 들고 증거보전 집행에 나서도 (선관위가) 사전선거인명부를 안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쯤되면 선관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해 수 개표와 서버, 선거인단 명부 등 을 자진해서 공개 해야하지 않을까? 각본이 짜여진 시연회같은 '쇼'는 그만 두시고 냉큼 부정선거 의혹 제대로 해소하라.
중국 장예쑤이(張業遂) 전국인민대표대회(공산당)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의회 대신)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보안법률 제정에 관한 의안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콩 국민들은 24일 대규모 반대 시위를 벌였고 국제사회는 중국 공산당을 비판했다. 하지만 이웃국가 대한민국 권력의 핵심부에 자리잡은 '운동권 정치인'들은 이를 애써 외면했다.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 (天滅中共)"
지난 24일 오후 홍콩 도심 코즈웨이베이 지역 등에서는 시민 수천 명이 마스크를 쓴 채 “광복홍콩 시대혁명” “홍콩 독립, 오직 그 길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天滅中共)이라고 쓴 팻말을 든 시위대도 있었다.
이날 시위는 지난 22일 중국 공산당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 보안법 제정을 직접 추진하겠다고 한 데 따른 반발이다. 보안법은 홍콩 내 국가정권 전복, 내란 선동 등을 금지하는 법이다. 중국 정부와 공산당이 자신들에 반대하는 홍콩시민을 감시·처벌하려는 의도로 여겨진다.
홍콩에서 법을 제정하려면 홍콩 입법회(의회)에서 법안을 발의하고 표결하는 게 정상적인 절차다. 그런데 중국 공산당은 지난 수년간 보안법이 시민 반대로 무산되자 이번에 홍콩 의회를 거치지 않고 직접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러한 결정이 전해지면서, 홍콩에서는 또다시 대규모 시위가 불붙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전날 예고됐던 시위 현장에는 미리 많은 경찰이 대기했고, 경찰은 시위 시작 시간에 맞춰 모여든 시민들에게 해산명령을 내리고 즉각 떠나라고 경고했다.
본격적인 시위가 시작되자, 경찰은 장갑차를 동원한 뒤 최루탄과 물대포를 발사했고 오후 9시까지 최소 180여 명을 강제 연행했다. 시위에 참가한 민주화 활동가 조슈아 웡(黄)은 “중국 공산당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선포하는 순간, 홍콩에서는 일국양제가 끝나고 일국일제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는 중국이 홍콩을 되돌려 받으며 약속한 제도다. 공산주의 체제인 중국 대륙과 달리 홍콩에는 민주주의 체제를 시행해 자치권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이다.
조슈아 웡은 에포크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홍콩 보안법의 목적은 반체제 인사(異見人士·이견인사)를 대대적으로 체포함으로써 홍콩인들을 겁박해 입막음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는 이제 중국에 끌려가 심판을 받게 될 수 있다. 시간이 많지 않다”며 모두 나서서 싸울 것을 호소했다.
국제 사회는 중국 공산당 비판... 대한민국 권력 최상부 운동권은 '침묵'
국제사회에서도 중국 공산당을 겨냥한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3일 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홍콩 이름 펑딩캉·彭定康) 등 세계 각국 정치인 186명이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의 홍콩 보안법 강행을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성명에서는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의 자치와 법치, 기본적 자유를 공격하는 것으로 홍콩반환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5.18 등 자칭 독재 정권에 저항해 민주주의를 지켰다던 대한민국 운동권은 침묵했다. 이제는 대한민국 권력 최상부에 위치한 이들에게서 홍콩의 자유 민주주의를 뺐으려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선 여.야 마찬가지다. 보수 내 NL계열이자 대표적인 운동권인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홍콩 상황을 언급하기는 커녕 같은 당 의원인 민경욱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
그동안 친중 행보를 보여온 하 의원은 민 의원이 'follow the party'를 외치며 중국 공산당의 4.15 총선 개입을 주장하자, 연일 민 의원을 공격 중이다.
이를두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함을 내비쳤지만 하 의원은 과거 NL을 버리거나 전향한 적이 없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하 의원은 과거 문익환의 수행비서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문익환씨는 과거 김일성과 독대, 잦은 북한을 출입으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처벌받았다.
조선일보가 조성은 세탁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자가 발언한 것을 두고 굳이 조성은씨에게 전화해 생각을 묻고 그 생각을 그대로 받아적었다.
조선일보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조씨는 2019년 6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적으로 김일성 역시 독립운동에 관한 한민족 결속을 위한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문재인 정부가 김원봉을 서훈할거면 김일성도 하라는 취지에서 이같은 글을 적은 것이다.
조씨는 이어 "(김일성이) 남북 전쟁을 했지만 쿨하게"라면서 "그 개인은 이승만만큼, 혹은 어떤 면에서는 이승만 보다 월등한 부분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6.25 전쟁을 일으킨 전범(김일성)의 행위를 "쿨하게"라고 표현하며 이승만보다 낫다며 서훈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조씨는 같은해 2월 9일 "김진태는 아무리봐도 개새끼", "문재인 대통령 쨩 존경", "자한당 폭망" 등 막말을 쏟아부었다. 심지어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재판 중인 김경수 경남 도지사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더욱 심각한 건 조씨는 이같은 글을 적고도 뻔뻔했다. 총선 이후 4월 말일부터 조씨의 위같은 행태가 밝혀지자, 보수진영에선 조씨에 대한 분노가 들끓기 시작했다. 그러자 얼마지나지 않은 2020년 5월 2일 조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히려 미래통합당을 편협한 정당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적반하장으로 미래통합당을 꾸짖은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총선 직전 조씨는 "저를 포함한 브랜드뉴파티(뉴파티) 당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진보(좌파) 진영에서 나고 자랐지만 심각한 고민 끝에 무거운 발걸음으로 이곳(미래통합당 쪽)에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두 거짓말이었다. 브랜드뉴파티당의 창당일은 2020년 2월 9일이었고 창당일은 인터뷰 기점으로 고작 10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마치 이러한 대대적인 인터뷰 후 미래통합당 합류를 기획했다는 듯 창당이 된 것으로 보였다.
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그 전말이 드러났다. 5월 15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브랜드뉴파티는 언론 보도와 달리 실제 창당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추후 시도당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서명이 담긴 입당원서가 발견되며 공문서 위조 의혹까지 제기됐다.
조선닷컴 및 조선일보 23일자 오피니언 지면에 조씨의 '[밀레니얼 톡] 2030세대 알려면 브이코드 이해하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씨가 사용한 직함은 올마이티미디어 대표였다.
그런데 올마이티미디어를 검색해 회사 사이트로 들어가니 "아직 도메인이 내 사이트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라는 표시(아래 사진 참조)가 떴다. 도메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사이트 연결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수상한 인물을 조선일보는 주구장창 띄워주고 있다.
조선일보는 2월 9일 조선닷컴(조선일보 인터넷판) '메인'에 "진보 진영에 환멸, 떠나려니 울컥해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조씨의 단독 인터뷰를 다뤘다.
그후 조선일보는 4월 18일, '"보수는 사람을 안 키워… 영끌해도 40% 못 넘는다"'라는 기사에서 조씨를 통합당 청년 정치인으로 지목하며 힘을 실어줬다.
23일에는 아예 조씨에게 오피니언 지면까지 할애해줬다. 25일인 오늘은 조선일보가 조씨에게 직접 전화한 후 생각을 묻고 그대로 받아적어주기까지 했다.
조선일보는 25일 '이수진 "현충원서 친일파 묘 파내야" 조성은 "반인륜적 부관참시냐"'라는 제목을 달며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의 발언을 굳이 조씨에게 연락해 그 생각을 묻고 받아적은 것이다.
필자는 지난번 '조선일보의 수상한 '조성은 띄워주기'... 그 이유는?'이라는 글에서 "조씨를 조선일보가 어떻게 세탁할지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적었다. 그런데 이틀도 안되서 이런 짓거릴 한 것이다.
조선일보는 다수의 보수 구독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신문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짓거릴 하는 것을 보면 구독자들이 전혀 무섭지 않은가 보다. 무섭기는 커녕 돈대주는 호구쯤으로 여기는 게 아니고선 이럴 순 없지 않나? 벌써부터 조만간 또 어떤 호구를 잡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