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인 '연예부장 김용호'를 통해 버닝썬 수사책임자 조용식 팀장의 형 조용순이 문재인 정부의 수혜를 입은 사람(낙하산 인사)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김 기자는 문재인 정부의 수혜를 입은 형의 동생(조용식)이 '버닝썬 수사의 책임자'로 임명됨에 따라, 수사의 초점이 '권력형 게이트'를 조사하는 게 아닌 '로이킴, 로버트할리, 에디킴, 황하나 등' 유명.연예인 마약과 같은 선정적인 수사로 빠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  문재인 정부와 관련있을수도 있는 '버닝썬 수사'를 문재인 정부에 수혜를 입은 형의 '동생(조용식)'에게 맡겼다 ●

이날 김 기자는 "조용식 팀장(버닝썬 수사 책임자)이 버닝썬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많다"며 이유는 "조용식의 친형 조용순은 문재인 정부 경호실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순은)경호실 근무가 끝나고 수출입 은행 감사로 채용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한 언론이 많았다"며 2018년 10월에 출고된 기사 '대통령실 경호처 출신이 수출입은행 감사, 국책은행 감사 '낙하산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근거로 들었다.


● 고도의 금융지식을 요구하는 3대 국책은행의 감사직에 경호 업무가 이력의 전부인 사람을 임명 ●

해당 기사는 3대 국책은행의 감사(監事)들이 금융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 대통령 경호처 출신이 감사직으로 채워진 것을 두고 ‘낙하산’ 논란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는 '수출입은행의 조용순 감사는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과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상임감사로 일했다'며 '조 감사는 지난 1월 수출입은행장의 제청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감사로 임명했는데, 당시 상임이사로 함께 임명된 두 명의 경력과 대조를 이룬다'며 경력 문제를 지적했다. 임명 당시 S 상임이사와 K 상임이사는 수출입은행에서 실장 보직과 지점장, 해외법인장 등을 지낸 금융 전문가들인 반면 조용순 감사는 이력이 경호업무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기사는 또 '조 감사의 임명 당시 재계에서는 “전 정부와 달라진 게 없는 낙하산 인사”라며 “수은의 고유 업무는 물론, 경영진의 비위와 직무를 감시해야 할 감사직과도 무관한, 전형적인 ‘보은(報恩)인사’”라는 논란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서 금융소비자원도 “은행권의 감사 자리가 높은 급여를 받으면서도 놀고먹는 자리로 인식, 운용되고 있다”며 “청와대(문재인 정부)는 당장 인사개혁 차원에서 이들을 면직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기자는 "이 기사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수혜를 입어서 조용식 경찰 팀장(버닝썬 수사책임자)의 친형이 수출입은행의 감사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며 "특히 경호실 업무가 전부인 사람인데 고도의 금융지식을 요구받는 수출입 은행의 감사로 일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정권의 수혜를 입은 형의 동생이 지금 정권(문재 정권)이 연관이 됐을 수도 있는 버닝썬 사건의 수사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 버닝썬 수사 용두사미로 끝내려 해, 만만한 연예인들(로이킴,황하나,에디킴,로버트할리)과 재벌가(황화나)만 털고 있다 ●

김 기자는 또 "버닝썬 사건은 용두사미로 끝나려고 한다"며 "수사가 시작된지 2달이 넘었지만 만만한 연예인들(로이킴,황하나,에디킴,로버트할리)이나 수사를 하거나 마약혐의 잡으라니깐 재벌가(황화나)만 털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버닝썬의 연결된 권력에 대해선 한 치도 접근 못하고 있다"며 "지금 윤 총경이라는 이름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윤 총경에 대해서 본격적인 수사를 하고 있는지 저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 윤 총경에게 단순히 김영란법 위반만 처벌 할 경우, 국민들 납득 못할 것 ●

김 기자는 "저는 이 방송을 통해서 수사책임자인 조용식 팀장의 해명을 요구한다"며 "윤 총경에 대해서 얼마나 수사를 했는지 그리고 윤 총경이 버닝썬 승리와 버닝썬 식구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금이라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 총경이)빅뱅 콘서트 티켓을 받았다는 김영란법 위반 정도로 넘어간다면 국민들은 이 결과를 도저히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버닝썬 수사 담당자 조용식 팀장과 그의 형 조용순 이력 ●

버닝썬 수사를 맡은 조용식 팀장은 전라북도 김제 태생이며, 2009.7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 과장, 2010.7~2011.12제64대 김제경찰서 서장, 2012.1~2013.4제62대 익산경찰서 서장, 2013.4~2014.1제41대 정부서울청사경비대 대장, 2014.1~2015.1제17대 서울수서경찰서 서장, 2015.1~2016.12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 과장, 2016.12~2017.12제20대 인천국제공항경찰대 대장, 2017.12~2018.12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 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2018.12~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수혜(낙하산 의혹)를 받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조용순 감사는 역시 전라북도 김제 태생이며, 1984.8대통령실 경호처, 2001.1대통령실 경호부 부장, 2008.3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원장, 2009.11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 본부장, 현재는 2018.1~한국수출입은행 감사2012.8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직을 맡고 있다.

출처 - 네이버 프로필


16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반항공훈련(방공훈련)을 알리는 사이렌 경보 소리가 도심을 진동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RFA는 북한이 지난 14일부터 한국·미국과의 전쟁에 대비한 전국 규모의 방공훈련을 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 김정은, 전쟁 분위기 고조시키는 중? ●

이 소식통은 RFA와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반항공훈련이나 군사훈련 없이 조용했는데 갑자기 훈련해 주민들의 생계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오전 9시가 되자 귀청을 찢는 듯한 반항공훈련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사이렌 경보가 10여 분이나 지속되면서 주민들도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몰라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북한 각 지역의 인민반과 기관 기업소에선 ‘미국과 남조선(한국)의 전쟁준비 군사 합동훈련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선전하며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북한 주민들은 갑작스런 방공훈련으로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과가 좋지 않았음을 짐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소식통은 “그처럼 성과적이라던 베트남 방문 이후 갑자기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아 주민들은 2차 조미 수뇌회담(미북정상회담)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북한주민, 전쟁 가능성 불안감 증가 ●

함경남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14일부터 남조선과 미국의 합동군사 훈련에 대비한 반항공훈련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원산과 청진에서도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전국적인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반항공훈련에 만성화된 탓인지 훈련지침에 잘 따르려 하지 않는다”며 “감시가 느슨해지면 각자의 생계활동을 계속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또 “요란한 반항공훈련 사이렌 소리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면서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긴장된 것은 사실”이라며 “일부 주민들 속에서는 향후 병력 이동 및 배치훈련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해 전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도 전쟁 준비 완료 ●

한편 미국도 북한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4일(현지 시각), 상원 예산안 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전쟁에 단호하게 승리할 것"이라며 군사압박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이는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후 대북 제재를 강조해 온 미국의 행보 중 가장 강도 높은 발언이다.

같은날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미국과 비핵화 협상 중단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 대화, 수사당국은 버닝썬 물타기 중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어떤 상황에서도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안전 보다 북한이 더 소중하다고 시위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한편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단순 범죄가 아닌 경찰 전체와 청와대 민정 수석실까지 번지는 중이다. 버닝썬 사건의 배후자로 지목된 윤 총경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돼 근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경은 ‘청와대 민간인 사찰’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청와대 수사관의 폭로에도 간접 인물로 등장한 바 있다.

또한 승리와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동향인 광주출신으로써 승리가 윤 총경과 친분을 여러번 과시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건 언론보도 무마에 경찰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 카톡방에서는 음주운전 사건이 보도되지 않고 송치된 시점에 경찰서 팀장으로부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누군가가 네이버 실검에 차태현, 김준호 내기골프와 1박2일 폐지 등 시선 흐리기 작업 중? ●

16일, KBS 뉴스9의 보도와 함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영화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진짜 배후를 덮으려는 의도가 보인다는 네티즌의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정준영이 제출한 휴대전화 내 1박2일 출연진 채팅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를 쳐 수백만원을 땄다고 언급한 부분을 확인했다.

KBS는 차태현이 지난 2016년 7월 1일 채팅방에 5만원권 수십장을 올리면서 김준호 등과 내기 골프를 쳐 따낸 돈이라고 자랑했다고 보도했다.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는 말도 남겼다. 차태현은 18일 뒤에도 돈다발 사진을 대화방에 올리면서 자신은 225만원, 김준호는 260만원을 땄다고 밝혔다.

이를두고 네티즌들은 "경찰 VIP, 청와대 VIP를 살리려고 이러나?", "계속 개돼지들에게 먹잇김 던지네?", "개돼지들 또 속으려나?" 등 부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16일, KBS 뉴스9의 보도와 함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영화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진짜 배후를 덮으려는 의도가 보인다는 네티즌의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 뜬금없이 차태현과 김준호? 시선돌리기? ●

이날 경찰은 정준영이 제출한 휴대전화 내 1박2일 출연진 채팅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를 쳐 수백만원을 땄다고 언급한 부분을 확인했다.

KBS는 차태현이 지난 2016년 7월 1일 채팅방에 5만원권 수십장을 올리면서 김준호 등과 내기 골프를 쳐 따낸 돈이라고 자랑했다고 보도했다.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는 말도 남겼다. 차태현은 18일 뒤에도 돈다발 사진을 대화방에 올리면서 자신은 225만원, 김준호는 260만원을 땄다고 밝혔다.

KBS는 내기 골프를 친 곳이 태국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특히 이 채팅방에는 당시 1박2일 연출을 담당하던 PD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 차태현 "(유죄여부 상관없이)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 ●

이에 차태현은 1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 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다만 그는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말했다.


● 네티즌 "누구 살리려고 이러나?", 승리의 배후로 알려진 '윤 총경' 더 나아가 '청와대'까지..? ●

그러나 이를두고 네티즌들은 "경찰 VIP, 청와대 VIP를 살리려고 이러나?", "계속 개돼지들에게 먹잇김 던지네?", "개돼지들 또 속으려나?" 등 부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앞서 버닝썬 사건의 배후자로 지목된 윤 총경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돼 근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경은 ‘청와대 민간인 사찰’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청와대 수사관의 폭로에도 간접 인물로 등장한 바 있다.

또한 승리와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동향인 광주출신으로써 승리가 윤 총경과 친분을 여러번 과시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건 언론보도 무마에 경찰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 카톡방에서는 음주운전 사건이 보도되지 않고 송치된 시점에 경찰서 팀장으로부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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