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여.야가 개최한 2차 미북정상회담 이후 첫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교육부는 유엔제재 면제 신청을 통해 북한의 교과서 인쇄공장 현대화 등 지원을 검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주유네스코 북한 대표부측 요청에 따라 '북한 교과서 인쇄공장 현대화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유네스코 북한 대표부가 올해 1월 23일 지원을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신형 윤전기 1기 및 부품, 윤전기 작동법 및 관리기술 교육, 교과서 용지 200톤 및 인쇄 소모품을 유네스코 본부 측에 우회 지원하는 형태다.
박 차관은 “중장기적 여건이 조성되면 북한이 유엔의 교육목표인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인 '교육 203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교육부가 미쳐가고 있는 것 아닌가? 지난해 EBS미디어는 북한 살인마 독재자 김정은을 미화하는 교구를 내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데 어제 교육부는 북한의 교과서 인쇄공장 현대화 등 지원을 검토 중이란다.
● 유시춘 EBS이사장 "대법원이 유죄라 해도 내 아들은 결백" ●
한편 같은날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유시민의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은 자신의 아들인 독립영화감독 신 모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징역 3년의 확정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우리 아이의 결백을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명백한 증거로 실형 선고를 받고 대법원 판결을 남겨둔 가운데 "대법원이 유죄라 해도 내 아들은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의 사법 체재를 부정하는 자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가?
자신의 아들 교육 하나 제대로 못시켜 마약에 상습적으로 손대게끔 만든 인간이 EBS 이사장이라... 현재 대한민국은 좌경화를 넘어서 미쳐가고 있는 중이다.
'정치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협박] 문재인 정부, 법원에 김은경 블랙리스트 "지켜보겠다" (2) | 2019.03.23 |
---|---|
[블랙리스트] 검찰, 文이 임명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최초로' 구속영장 발부 (2) | 2019.03.22 |
포천시 "김일성 별장 OK", 문재인 "미국 반대해도 남북 경협 OK, 그러나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은 NO" (2) | 2019.03.22 |
강경화 "중국도 한국 내 미세먼지 때문에 피해본다" ●중국 대변인● (2) | 2019.03.22 |
북한 '사면초가'... 美 해안경비대까지 투입 (0) | 2019.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