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검은 '더불어민주당원 드루킹 여론조작 의혹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에 대해 "어느 분이 됐든 수사 필요가 있으면 변함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 특검은 "(김경수는)이전에는 국회의원이었고, 지금은 (경남지사에) 당선됐지만 원론에는 변함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8일 허 특검은 김 지사 등 현역 정치인과 관련해 "원론적인 말 밖에 할 수 없다"며 "필요하면 조사하는 것이고, 필요성 여부는 수사를 개시했을 때 밝힐 수밖에 없다"고 한 바 있다.
'정치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 5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고율관세 부과 승인! 고래(미.중) 싸움에 새우등(대한민국) 터지나? (0) | 2018.06.15 |
---|---|
김동연, “5월 고용동향 매우 충격적”, 문재인 정부 일자리 81만개 공약은 어디로 갔나? 역대 최악의 실업률 (0) | 2018.06.15 |
북한 대표, 회담시간 길어지자 '짜증' (0) | 2018.06.15 |
미국 존 코닌,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대해 "북한의 소망에 불과" (0) | 2018.06.14 |
미국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 "북 핵 위협이 더 이상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과장’ (0) | 201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