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의원은 미국에서 귀국한 이후 20일 첫 지역 방문 일정으로 광주 5·18민주묘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안 전 의원 측은 “20일 서울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후 오후에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충원과 광주 방문 일정에는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호남은 안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이후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을 일으켰던 지역적 기반이다. 광주를 정계복귀 일정의 첫 번째 지역방문지로 택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도 제3지대 돌풍을 재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안 전 의원은 광주를 방문해 그동안 정치적 소회 등 자신을 지지해줬던 호남 지역 유권자들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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