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를 통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 시장 후보 캠프의 명함 한장과 자유한국당의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명함이 5만원짜리 돈다발에 올려진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김 기자는 이날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윤석열 검찰 총장이 단순히 조국의 딸 조모양의 개인 비리 문제로 현직 부산시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 했을까"라면서 "이같은 현금뭉치가 한 두개가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여러군데에서 돈뭉치로된 현금들이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스토리는 앞으로 검찰과 언론이 그리고 청문회를 통해 밝혀줘야 한다"면서 "저는 저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각종 불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부터 부산시청 7층 시장 집무실로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자료와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7일 부산시청 압수 수색에 나갔다가 다 마치지 못하고 중단했다가 이날 재개한 것"이라며 "앞선 압수 수색의 연장선상"이라고 했다.


27일, 유투브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기자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을 두고 "(조국 조카의) 사모 펀드 관련한 압수수색까지 할 줄은 몰랐다"면서 "조국 하나가 아닌 권력형 비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조국 개인의 비리가 아닌 '권력형 게이트'로 번질 가능성 높다" ●

이날 김 기자는 몇몇 유투버들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와 미리 합의를 한 것'이라고 추론한 것을 두고 "방구석에서 얻는 정보 말고, 현장에서 발로뛰는 기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소장은 "윤석열 총장이 론스타 관련 사건을 오랫동안 해봤기 때문에 사모펀드의 문제점을 이것(조국 조카의 사모 펀드)을 딱 보자마자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 기자는 "해당 사모펀드 관련 단독 취재한 후배와 통화를 해봤는데, '이 사모펀드의 문제는 조국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닌 권력형으로 간다'고 전해들었다"면서 "그 사모 펀드 사업이 정부의 여러가지 사업을 수주 받았는데 그 중 블록체인도 있어 판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짜고치는 고스톱? "어림도 없다" ●

김 기자는 이어 "바로 그것을 윤 총장이 압수수색한 것"이라면서 "그런데 이게 어떻게 짜고치는 고스톱이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강 소장은 또 "(검찰이) 사모펀드와 관련된 곳을 네댓 군데를 압수수색 했다"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현장에 나간 100여명의 검사와 수사관이 뭔가를 숨길려고 간 게 아니라, 있는 것 다 털어오란 명령을 받고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기자는 "제가 한 말씀 드리겠다"면서 "정말 검찰의 조직과 검찰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검찰이)증거인멸을 위해 간 것이라고 말하는 둥 청문회 때 방어논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간 것이라는 소리는 검찰을 1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 소장은 "일부 유투버들이 또 국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정개특위에 통과되었다'고 했다"면서 소위가 통과된건데 마치 법안이 통과 된 것처럼 과장한다고 꼬집었다.


● 윤석열의 정치적 성향은? ●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강 소장에게 "윤석열 총장이 과거 지검장 시절부터 박근혜 정부와 싸우고 문재인 정부 때 중용됐다"면서 "그러므로 좌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강 소장님은 윤 총장 본인 자체는 좌파가 아니며, 이 사람이 검찰이란 조직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단순히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란 생각으로 판단을 안할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측면에서 보면 이번 사태가 좀더 재미있는 게 그려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 소장은 "윤석열 총장 본인에게 직접들었다"면서 "지난번 대선 당시 윤석열 총장 본인은 문재인을 찍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총장은 원래 검찰 내부에서도 굉장히 보수적인 인물로 분류되던 사람이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윤석열 총장이 구속 시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박영수 특검에서 구속시킨 건 이재용 부회장이고, 박 대통령을 구속시킨건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과 조국이 짜고친다는 건 '방구석 유투버'들의 바램 ●

그러면서 "조국과 윤석열은 짜고 칠 수 있는 사이가 아니다"라면서 "6급 수사관인 출신인 김태우 전 수사관 한명의 폭로로 문재인 정부 전체가 흔들렸는데, 이번 조국 압수수색 관련 100명의 검사 및 수사관을 통제했다가 같은 사태가 벌어지면 현 검찰 수뇌부 전체가 날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기자도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표현을 쓰는 방구석 유투버들이 많다"면서 "오히려 이사람들은 짜고치는 고스톱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후회하고 있는 것은 민정수석 자리에 검찰 출신을 기용하지 않은 것..."

강 소장은 또 "문재인 정부가 가장 후회하고 있을 것 같은 부분은 청와대 민정수석 자리에 김조원을 임명한 것"이라면서 "민정수석은 국세청, 경찰, 검찰, 국정원, 감사원을 컨트롤하는 자린데 보통 검찰 출신을 기용하는 이유가 '검찰이 보이는 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걸 안하겠다고 하고 조국을 임명해서 제대로 컨트롤이 안되었고 오히려 10년전 감사원 출신인 김조원을 임명했다"면서 "노무현 정부 때 임명되었다가 10년간 공백 후 (문재인 정부에) 임명된 감사원 출신(김조원)은 나머지 4개 기관을 컨트롤 못한다"고 말했다.


● "오늘 조국은 잠 못 이룰 듯" ●

김 기자는 또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면 학교 관련 의혹만 압수수색하지 사모펀드는 건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자 강 소장은 "진짜로 짜고치는 고스톱이었으면 압수수색 자체를 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자는 "가장 황당한 말이 뭐였나하면 설득력있게 퍼지고 있는 글 중 압수수색의 목적은 조국 청문회때 조국에게 알리바이를 만들어준 것이라고 쓴 글"이라면서 "조국이 청문회에서 질문이 들어오면 '검찰 조사건'이라면서 대답을 회피하도록 여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는 글이 페이스북에 퍼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강 소장에게 물었다.

그리자 강 소장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김 대표도 같이 웃으며 "그것을 위해서 검찰을 이용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김 기자는 또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후배 기자에게 청와대의 반응을 묻자 "정말 당황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면서 "오늘 조국은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말했다.


26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 따르면, 2009년에 고교생 인턴을 뽑는 모집 공고 자체를 낸 적도 없었는데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과거 고려대 입학을 위해 제출한 생활기록부에는 '사형제도 국제콘퍼런스 인턴십(2009)' 이력이 담겨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조 후보자는 "(고교생이던) 딸이 정식으로 지원한 것"이라고 한 바 있다. 그런데 센터측 말이 사실이라면 조 후보자의 말은 '거짓'이 된다.


● 서울대 교수 "고등학생을 뽑는 인턴 제도 들어본 적도 없다 ●

2009년 센터는 인턴십 모집 공고를 1월에 딱 한 번 냈다. 그해 8월까지 근무하며 '난민과 무국적자'에 관한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난민 세미나를 준비할 인턴을 뽑는다는 공고였다.

모집 자격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예정생, 서울대 법대 대학원생 또는 학부생'. 이 공고 외에 고교생 인턴 모집 공고를 낸 기록은 서울대 법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전혀 나와있지 않다. 이와 관련,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한 교수도 25일 소셜미디어에 '서울대 법대에 고등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공식 인턴 제도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적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고3이던 조씨는 공익인권법센터가 그해 5월 15일 개최한 국제콘퍼런스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다고 대입 자료에서 밝혔다. 당시 그의 아버지인 조 후보자는 공익인권법센터 참여 교수였고, 콘퍼런스에서는 '남한의 사형제도' 주제 발표자였다.


● 당시 공익인권법센터장이던 서울대 법대 한인섭 교수 '연락두절' ●

서울대 측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느냐"고 물었다. 공익인권법센터의 상위 기관인 서울대 법학연구소 관계자는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우리는 아예 관여하지 않는다"며 "조 후보자 딸이 인턴십 사실을 증빙받았다면 공익인권법센터가 증명해줬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공익인권법센터장이던 서울대 법대 한인섭 교수는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법무부는 "조씨가 같은 인권 동아리 친구들과 행사에 참여했다는 사실만 파악했고 어떤 절차로 참여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광온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11곳의 영상 198건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무모한 정치공세로 유튜브를 비롯한 포털,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커뮤니티 등에서 허위 조작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생산·유통되어 진실을 찾을 수 없는 매우 혼탁한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총 11개 유튜브 채널에서 생산된 13개 영상이 포털 18곳, SNS 151건, 커뮤니티 16건 등 허위 조작 정보로 재생산되고 있었다"며 "전체 허위 조작 정보의 80%가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생산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표적인 허위 조작 정보로 조 후보자의 딸 입시부정 입학, 조 후보자 딸의 고급 외제차(벤츠, 포르쉐 등)목격담, 조 후보자의 여배우 후원, 조 후보자의 대학교 1학년생과 모종의 관계 의혹 등을 예시로 들며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지목한 특정 유튜브 채널은 강용석 변호사 등이 제작하는 '가로세로연구소'를 지목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 후보자 딸(28)은 지난 20일에 자신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강 변호사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박 의원은 "의도하지 않게 실수로 만들어진 잘못된 정보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말하는) 허위 조작 정보는 명확한 (조작의)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2012년 9월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공인의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제재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자 자신을 비방한 글을 블로그에 올린 70대 노인 등 2명을 직접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조 후보자는 2018년 3월7일 자신의 이름을 고소인으로 적은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며 “고소장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엄히 처벌해 주시기 바란다’는 문구가 기재됐다”고 설명했다. 명예훼손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해야만 형사처벌이 가능한 반의사 불벌죄에 해당한다. 


● 경찰과 검찰 등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의 권한으로 비방한 국민 처벌... ●

신문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고소한 황 모 씨(73세)는 같은 해 3월15일 경찰로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황 씨는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황 씨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올해 3월19일 황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황 씨는 “제3자가 쓴 글을 그대로 복사한 것으로, 허위임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신문은 “블로그에는 휴대전화 번호 등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서 보통 누가 글을 올렸는지 확인하는 데만 몇 달씩 걸린다”며 “많은 사건을 처리하는 경찰이 1주일 만에 소환을 통보했다면 해당 사건을 특별하게 여겼을 가능성이 크다”는 법조계의 의견도 전했다. 조 후보자는 당시 경찰과 검찰 등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이었다. 

황 씨가 올린 글은 “조국 수석은 서울대 법대를 나오고 고시 1차에서 3번이나 낙방했고, 검찰·경찰을 지휘해 국가정보원장 등을 구속시켰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 힘 없을 땐 '국민 편드는 척?' ●

신문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2012년 9월 ‘일부 허위가 포함된 공적 인물 비판의 법적 책임’이라는 기고문에서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이 공표·유포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공적 인물인 경우에는 법적으로 제재하는 것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는 또한 “공적 인물은 항상 비판과 검증 대상인데 보통 시민이 그에 대한 완벽한 정보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따라서 부분적으로 허위사실이 제기됐다는 이유로 법적 제재가 내려진다면 표현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자'도 조국을 비판하면 '고소' ●

25일, 김용호 기자가 자신의 유투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에서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라는 제목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유명 여배우와의 관계를 폭로하자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기자는 "조국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조국의 동생 조권이 될 것"이라며 조 후보자가 유명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취지로 방송했다.


● 조권은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 전 남편에게서 뭘 받았나?" ●

김 기자는 이날 "(조국이 밀어준)해당 여배우는 이미 이혼을 했지만 기사에는 이혼한 사실이 전혀 안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의 동생과 해당 여배우의 전 남편은 친구사이면서 사업적으로 연관이 있는 관계"라면서 "해당 여배우가 슬럼프가 길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작품도 많이 하고 CF도 많이 찍게 됐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또 "역시나 여배우가 성공하는건 누군가 밀어주는 세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여배우가 여러 작품 활동과 CF를 얻을 수 있도록 조국이 도와줬다'고 조국의 동생 조권이 말한 게 저에게 들어왔다"면서 "해당 여배우의 전 남편이 굉장한 부자인데 당시 전 남편에게 자신의 부인을 띄워주는 대가로 보답을 받았다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 실시간 채팅창엔 '김성령' ●

김 기자는 "조권은 공짜가 없다. 마찬가지로 조국과 그 집안도 아주 큰 돈 부터 작은 돈 까지 알뜰히 챙긴다"라고 말하면서 잠깐 실시간 댓글을 보고 웃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만 얘기해줘도 거의다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자가 웃으며 실시간 채팅창을 볼 당시 올라온 연예인 이름으로는 '김성령'씨가 대부분이었다.

김 기자는 "그렇다면 '조국이 이 여배우를 밀어준 핵심 증거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물어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증거가 있다"며 "조국이 그 여배우를 직접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이 여배우를 대동했다"며 "이 정도면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25일, 김용호 기자가 자신의 유투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에서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라는 제목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유명 여배우와의 관계를 폭로하자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했다.


● 조국 "법적 대응하겠다" vs 김용호 "확실한 증거가 있다" ●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라면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기자는 "조국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조국의 동생 조권이 될 것"이라며 해당 내용을 전했다.


● 조권은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 전 남편에게서 뭘 받았나?" ●

김 기자는 이날 "(조국이 밀어준)해당 여배우는 이미 이혼을 했지만 기사에는 이혼한 사실이 전혀 안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의 동생과 해당 여배우의 전 남편은 친구사이면서 사업적으로 연관이 있는 관계"라면서 "해당 여배우가 슬럼프가 길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작품도 많이 하고 CF도 많이 찍게 됐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또 "역시나 여배우가 성공하는건 누군가 밀어주는 세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여배우가 여러 작품 활동과 CF를 얻을 수 있도록 조국이 도와줬다'고 조국의 동생 조권이 말한 게 저에게 들어왔다"면서 "해당 여배우의 전 남편이 굉장한 부자인데 당시 전 남편에게 자신의 부인을 띄워주는 대가로 보답을 받았다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 실시간 채팅창엔 '김성령' ●

김 기자는 "조권은 공짜가 없다. 마찬가지로 조국과 그 집안도 아주 큰 돈 부터 작은 돈 까지 알뜰히 챙긴다"라고 말하면서 잠깐 실시간 댓글을 보고 웃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만 얘기해줘도 거의다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자가 웃으며 실시간 채팅창을 볼 당시 올라온 연예인 이름으로는 '김성령'씨가 대부분이었다.

김 기자는 "그렇다면 '조국이 이 여배우를 밀어준 핵심 증거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물어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증거가 있다"며 "조국이 그 여배우를 직접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이 여배우를 대동했다"며 "이 정도면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25일,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에서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라는 제목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성령'으로 추정되는 여배우와의 관계를 폭로했다.

김 기자는 "조국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조국의 동생 조권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해당 내용을 전했다.


● 조권은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 전 남편에게서 뭘 받았나?" ●

김 기자는 이날 "(조국이 밀어준)해당 여배우는 이미 이혼을 했지만 기사에는 이혼한 사실이 전혀 안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의 동생과 해당 여배우의 전 남편은 친구사이면서 사업적으로 연관이 있는 관계"라면서 "해당 여배우가 슬럼프가 길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작품도 많이 하고 CF도 많이 찍게 됐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또 "역시나 여배우가 성공하는건 누군가 밀어주는 세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여배우가 여러 작품 활동과 CF를 얻을 수 있도록 조국이 도와줬다'고 조국의 동생 조권이 말한 게 저에게 들어왔다"면서 "해당 여배우의 전 남편이 굉장한 부자인데 당시 전 남편에게 자신의 부인을 띄워주는 대가로 보답을 받았다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 실시간 채팅창엔 '김성령' ●

김 기자는 "조권은 공짜가 없다. 마찬가지로 조국과 그 집안도 아주 큰 돈 부터 작은 돈 까지 알뜰히 챙긴다"라고 말하면서 잠깐 실시간 댓글을 보고 웃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만 얘기해줘도 거의다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자가 웃으며 실시간 채팅창을 볼 당시 올라온 연예인 이름으로는 '김성령'씨가 대부분이었다.

김 기자는 "그렇다면 '조국이 이 여배우를 밀어준 핵심 증거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물어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증거가 있다"며 "조국이 그 여배우를 직접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이 여배우를 대동했다"며 "이 정도면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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