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 대표는 이 후보를 축하하며 "추미애라고 하는데 추미애는 백 번 불러도 상관 없어요. 저는 후보가 아니니까. 북미 정상회담은 열리게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말했습니다"고 말했다.
문제의 발언은 여기서 나왔다. 추 대표는 "그리고 어떻게 열릴 수 있는지 정말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하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대통령이.... 김정은, 말이 헛나왔습니다 여러분, 즉각 수정하지 않으면 방송 사고납니다. 큰일 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말했다.
말미에 또 한번 "김정은 대통령? 어이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두고 일각에선 단어상 쉽게 틀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현 여당 대표로서 적국의 수장을 대통령이라고 부른 건 한참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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