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한 초청강연에서 김정은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큰 기업의 2·3세 경영자들 가운데 김정은 만한 사람이 있느냐"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절대권력을 다르게 써서 바꾸려고 하지 않느냐. 그게 혁신"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아버지보다 더 혁신하려는 (국내 대기업의) 2·3세 경영자가 얼마나 되느냐"고 거듭 반문했다.
이날 유 작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젊어서 (체제 전환을) 하려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30~40년간 절대권력을 누려야 하는데, 나라 안에서는 왕 노릇을 하지만 정상국가 수반의 혜택을 못 누린 채 산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또 "청소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경험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핵을 끌어안은 채 가난하고 비참하게 사는 길과, 핵을 버리고 좀더 행복하게 사는 길 사이에서 고민해서 후자를 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4.27 판문점 선언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은 본인 생각에 찌들은 주장을 마치 사실인 듯 강연을 하고 있다.
유시민 말대로 김정은이 혁신가는 맞다. 그러나 의미 차이는 엄청나다. 2017.2.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간부들을 고사포로 쏴 죽인 후 그것도 모자라 탱크로 짓밟고 그 후 화염방사기로 처리한 것은 역사적으로 유례없다. 참고로 김정은이 사용한 고사포는 14.5mm ZPU 중기관총으로, 주로 포신 4개를 결합해 지상이나 해상에서 공중 목표물을 격추하기 위해 만든 대공화기다. 비행기 격추기를 사람에게 사용한 것이다.
그리고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독극물테러로 암살 당한 것은 CCTV로도 찍혀 있어서 뭐라고 변명할 여지도 없다. 유시민은 이런자를 혁신가라고 극찬했다. 굳이 대한민국 대기업 2.3세들을 격하시키면서까지 말이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앞서 2004.11.3일 유시민은 정치권을 두고 "60대가 되면 뇌가 썩는다"면서 내려 갈 때를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적이있다. 유시민의 태어난 날은 1959. 7. 28으로 그의 말대로면 딱 뇌가 썩을 나이다. 이제 유시민은 결단해야 된다. 부디 본인의 말대로 솔선수범 해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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