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쌀 생산량이 지난해부터 줄면서 올해 상반기 쌀값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26% 이상 급등했다. 작년 7월 80㎏ 한 가마에 12만8500원이었던 산지 쌀값은 1년 만에 17만7052원까지 올랐다.

또한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더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이러다 보니 쌀값은 계속 올라 2016년 쌀 80kg 한 가마니의 산지 가격은 12만9천 원에서 18만 원까지 급등했다. 정부가 뒤늦게 22만 톤을 풀었으나 결국 쌀값 상승세를 잡지 못했다.

이를 두고 SBS가 쌀을 대량으로 취급해 부담이 커진 음식점 등 상인들을 인터뷰했다. 상인A씨는 쌀값 폭등에 대해 "북한에 다 퍼줘서 쌀이 없다. 그런 얘기까지 (돌아요). 항상 남아돈다고 했잖아요. 남아도는데 쌀값이 유난히 많이 오르니까..."이라고 말했다.

상인들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문재인 정부의 편향된 북한 사랑 정책을 보고 있노라면 지지자가 아닌 이상 이와같이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

대통령이 스스로 돌이킬까? 아니, 이젠 국민스스로가 옆사람을 깨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선동이 아닌 진실을 알려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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