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려는 일을 두고 청와대에서 일각에서 '구걸'이라는 표현까지 나왔지만, 결국 김 부총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방문해 이 부회장을 만났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을 만나서 말은 혁신 성장을 논의 했다고 하지만, 청와대 표현을 잠시 빌리자면 결국 '구걸'을 하러 간 셈이다. 김 부총리의 삼성 방문은 작년 6월 취임 후 처음이다. 대기업 현장방문으로는 다섯 번째다.
결국 '구걸'하러 갈거면서 왜 그렇게 유난을 떨었나? 본인들 싸움에 대기업 총수 기 죽이고 어지간히도 혁신성장을 이루시겠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기준에선 삼성은 적폐가 아니었던가? 그만들 뜯어 드시고 처음에 고집했던 적폐청산이나 마저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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