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강남 클럽에서 가장 값비싸게 그리고 가장 많이 거래되는 마약이 '북한산 마약'인것으로 전해졌다. 이유가 북한산 마약은 공장이 아닌 제약회사에서 만들어 순도가 높아 최고급으로 쳐주기 때문이며, 국내 거래량 중 40%나 차지한다.

최근 승리와 윤총경의 버닝썬 마약 사건과 연예인 마약사건으로 일명 '클럽 마약'이 주목 받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과 인터뷰에서 "북한산 그런 건 고급 VIP들만 쓰는 걸로 알고 있다"며 "(가격차이가)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 정도 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탈북자 출신 마약 거래상은 "(국내 마약 유통량이)100% 있으면 30~40% 정도는 된다"며 "북한산이라고 하면 최고로 봐주고 순도가 좋으니까 없어서 못 판다"고 했다. 북한산 마약이 이미 국내 마약 유통량의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탈북자 출신 마약 거래상은 "대부분 북한 브로커들이고 그 사람들한테 부탁을 한다"며 "미리 다 국경 경비대 끼고서 하는 거니까... 며칟날 약속 잡아가지고 우리는 돈을 주고 물건을 받는다"고 했다. 이는 세관의 검열없이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무작위로 유입된다는 말이다.

이렇듯 북한이 대한민국 마약 유통 거래량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대북제재가 본격화되자,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하에 국가단위의 투자로 생산한 A급 마약을 '문재인 정부 치하 허술한 세관'을 통해 대량 유입했기 때문인것으로 전해졌다.

前 북한 약대 교수는 인터뷰에서 "(북한 마약 제조자들이) 다 약학대학 졸업생들"이라며 "국가적 투자가 들어가니까, 설비고 뭐고 다 거기다 집중하니까, 그게 A급으로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일,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인 '연예부장 김용호'를 통해 버닝썬 수사책임자 조용식 팀장의 형 조용순이 문재인 정부의 수혜를 입은 사람(낙하산 인사)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김 기자는 문재인 정부의 수혜를 입은 형의 동생(조용식)이 '버닝썬 수사의 책임자'로 임명됨에 따라, 수사의 초점이 '권력형 게이트'를 조사하는 게 아닌 '로이킴, 로버트할리, 에디킴, 황하나 등' 유명.연예인 마약과 같은 선정적인 수사로 빠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  문재인 정부와 관련있을수도 있는 '버닝썬 수사'를 문재인 정부에 수혜를 입은 형의 '동생(조용식)'에게 맡겼다 ●

이날 김 기자는 "조용식 팀장(버닝썬 수사 책임자)이 버닝썬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많다"며 이유는 "조용식의 친형 조용순은 문재인 정부 경호실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순은)경호실 근무가 끝나고 수출입 은행 감사로 채용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한 언론이 많았다"며 2018년 10월에 출고된 기사 '대통령실 경호처 출신이 수출입은행 감사, 국책은행 감사 '낙하산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근거로 들었다.


● 고도의 금융지식을 요구하는 3대 국책은행의 감사직에 경호 업무가 이력의 전부인 사람을 임명 ●

해당 기사는 3대 국책은행의 감사(監事)들이 금융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 대통령 경호처 출신이 감사직으로 채워진 것을 두고 ‘낙하산’ 논란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는 '수출입은행의 조용순 감사는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과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상임감사로 일했다'며 '조 감사는 지난 1월 수출입은행장의 제청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감사로 임명했는데, 당시 상임이사로 함께 임명된 두 명의 경력과 대조를 이룬다'며 경력 문제를 지적했다. 임명 당시 S 상임이사와 K 상임이사는 수출입은행에서 실장 보직과 지점장, 해외법인장 등을 지낸 금융 전문가들인 반면 조용순 감사는 이력이 경호업무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기사는 또 '조 감사의 임명 당시 재계에서는 “전 정부와 달라진 게 없는 낙하산 인사”라며 “수은의 고유 업무는 물론, 경영진의 비위와 직무를 감시해야 할 감사직과도 무관한, 전형적인 ‘보은(報恩)인사’”라는 논란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서 금융소비자원도 “은행권의 감사 자리가 높은 급여를 받으면서도 놀고먹는 자리로 인식, 운용되고 있다”며 “청와대(문재인 정부)는 당장 인사개혁 차원에서 이들을 면직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기자는 "이 기사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수혜를 입어서 조용식 경찰 팀장(버닝썬 수사책임자)의 친형이 수출입은행의 감사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며 "특히 경호실 업무가 전부인 사람인데 고도의 금융지식을 요구받는 수출입 은행의 감사로 일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정권의 수혜를 입은 형의 동생이 지금 정권(문재 정권)이 연관이 됐을 수도 있는 버닝썬 사건의 수사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 버닝썬 수사 용두사미로 끝내려 해, 만만한 연예인들(로이킴,황하나,에디킴,로버트할리)과 재벌가(황화나)만 털고 있다 ●

김 기자는 또 "버닝썬 사건은 용두사미로 끝나려고 한다"며 "수사가 시작된지 2달이 넘었지만 만만한 연예인들(로이킴,황하나,에디킴,로버트할리)이나 수사를 하거나 마약혐의 잡으라니깐 재벌가(황화나)만 털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버닝썬의 연결된 권력에 대해선 한 치도 접근 못하고 있다"며 "지금 윤 총경이라는 이름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윤 총경에 대해서 본격적인 수사를 하고 있는지 저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 윤 총경에게 단순히 김영란법 위반만 처벌 할 경우, 국민들 납득 못할 것 ●

김 기자는 "저는 이 방송을 통해서 수사책임자인 조용식 팀장의 해명을 요구한다"며 "윤 총경에 대해서 얼마나 수사를 했는지 그리고 윤 총경이 버닝썬 승리와 버닝썬 식구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금이라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 총경이)빅뱅 콘서트 티켓을 받았다는 김영란법 위반 정도로 넘어간다면 국민들은 이 결과를 도저히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버닝썬 수사 담당자 조용식 팀장과 그의 형 조용순 이력 ●

버닝썬 수사를 맡은 조용식 팀장은 전라북도 김제 태생이며, 2009.7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 과장, 2010.7~2011.12제64대 김제경찰서 서장, 2012.1~2013.4제62대 익산경찰서 서장, 2013.4~2014.1제41대 정부서울청사경비대 대장, 2014.1~2015.1제17대 서울수서경찰서 서장, 2015.1~2016.12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 과장, 2016.12~2017.12제20대 인천국제공항경찰대 대장, 2017.12~2018.12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 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2018.12~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수혜(낙하산 의혹)를 받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조용순 감사는 역시 전라북도 김제 태생이며, 1984.8대통령실 경호처, 2001.1대통령실 경호부 부장, 2008.3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원장, 2009.11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 본부장, 현재는 2018.1~한국수출입은행 감사2012.8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직을 맡고 있다.

출처 - 네이버 프로필



7일, 네이버(한성숙 대표)가 유튜버 김용호 기자를 상대로 게시물 가처분 소송 및 100페이지에 달하는 고소장을 등기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 기자는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의 아들 이승주와 YG엔터테인먼트와 관계를 담은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 아들의 은밀한 취미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의장 보다 네이버가 앞장서 김 기자를 전방위적으로 고소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김 기자는 이날 영상에서 "네이버로 부터 100 페이지에 달하는 고소장을 받았다"며 "네이버 변호사분들 이 영상 보고 있는 것 알고 있으니, 게시물 가처분 소송같은 것 말고, 당당하게 형사소송을 걸라"고 했다.

김 기자는 "네이버는 이 전 의장의 아들과 YG의 관계를 내가 더이상 폭로 못하도록 압박을 넣는 수단으로 게시물 가처분 소송을 건 것"이라며 "그 의도라면 잠시 성공한 것"이라고 했다.

김 기자는 또 "예전에 올렸던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의 아들과 관련된 영상에 대해 다른 언론사에서 쓴 기사들 100여건이 네이버에서 대부분 삭제 됐다"며 "해당 언론사 지인 기자들에게 물어보니, 내용증명을 보냈다더라, 이런식으로 언론사를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 아들 이승주와 김용호 기자 관련 기사는 전부 삭제된 상태다.

김 기자는 "난 이해진의 아들 이승주와 YG의 관계를 폭로했는데, 왜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날 고소했는지 의문"이라며 "네이버가 일개 유튜버를 상대로 당당하게 형사소송이 아닌, 가처분 소송같은 것으로 사실 전달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 이날 방송과 관련해 언론사들은 기사를 쓰지 않았다.


7일,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현재 버닝썬 수사의 책임자와 문재인 정부의 관계를 폭로하며 그 심각성을 전했다.

이날 김 기자는 "제보 메일을 받았다"며 "제보는 했는데 왜 감감무소식인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잊어버린 게 아니라 취재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기자는 "버닝썬 수사 책임자가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분"이라며 "이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 기자는 "그러니깐 현재 하라는 수사는 제대로 않고 연예인들 마약 폭로나 대기업 회장 딸 마약(황하나 마약) 등 물타기만 하고 있다"면서 "왜 윤 총경과 정권차원에서 버닝썬과 연결된 것 그리고 도박장, 조폭, 돈의 흐름은 수사하지 않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김 기자는 이어 "버닝썬 수사에 투입된 경찰 인력만 150명이다"면서 왜 수사방향을 연예인, 유명인사의 마약 복용 혐의에만 두고 있는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꼭 문제 삼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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