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현재 버닝썬 수사의 책임자와 문재인 정부의 관계를 폭로하며 그 심각성을 전했다.

이날 김 기자는 "제보 메일을 받았다"며 "제보는 했는데 왜 감감무소식인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잊어버린 게 아니라 취재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기자는 "버닝썬 수사 책임자가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분"이라며 "이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 기자는 "그러니깐 현재 하라는 수사는 제대로 않고 연예인들 마약 폭로나 대기업 회장 딸 마약(황하나 마약) 등 물타기만 하고 있다"면서 "왜 윤 총경과 정권차원에서 버닝썬과 연결된 것 그리고 도박장, 조폭, 돈의 흐름은 수사하지 않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김 기자는 이어 "버닝썬 수사에 투입된 경찰 인력만 150명이다"면서 왜 수사방향을 연예인, 유명인사의 마약 복용 혐의에만 두고 있는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꼭 문제 삼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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