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은 제주도 예멘 난민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난민하면 흔히 떠오르는 국가가 중동 지역 국가들인데 그중에서도 시리아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제주도로 온 500명의 난민들은 모두 예멘에서 왔다. 더 이상한건 500명 중 90%가 건장한 20~30대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또 짚고 넘어 가야 할게 있다. 바로 북한과 예멘의 남다른 관계다. 북한처럼 폐쇄적인 국가가 그것도 중동지역에 우방국을 두고 있는 건 참 의아한 부분이다. 두 나라의 인연을 살펴보면 이렇다. 2005.9.25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예멘 혁명일 43주년을 맞아 예멘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었다.

또한 2003.12.19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당시 KOTRA 북한팀 리야드 한국무역관에 따르면 북한은 예멘에 북한 근로자 200명을 파견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7.2.20 유엔 안보리 전문가에 따르면, 예멘 반군이 북한제 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2018.2.16 유엔에 따르면 예멘이 사우디를 공격할 때, 북한 미사일 기술로 공격했음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의 성향은 어떠한가? 친북성향의 정부다. 우연치고는 너무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언론도 이상하다. 한계레는 지갑을 찾아준 난민을 반복해서 보도하는 한편 그 난민은 여타 난민들과 다르게 호화스러운 모습을 하고 사진에 찍혀 누리꾼들에게 의심섞인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렇듯 현재 난민들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아래는 페이스북에서 논란중인 예멘 난민에 대한 의혹 제기 글이다.



(왜 하필 예멘일까?)

많고 많은 난민들중에서 왜 하필 예멘일까? 사실 유럽에서 제일 많은 난민은 시리아 일대의 난민들아닌가? 그것도 20대 30대 건장한 남성들이 90%가 넘는 기이한 구성원.

더 이상한것은 문재인 정부의 태도인데....지금 상당수의 국민들이 난민을 결사 반대하고 있고, 특히 문재인의 주 지지층인 2030 여성에게서 이런 반대는 더욱 거세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들어온 500명의 난민들을 사실상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인도적 차원이다, 앞으로는 주의하겠다, 등등 이래저래 빙빙 둘러말했지만 이미 들어온 500명은 내보내지 않겠다는 얘기와 똑같다.

게다가 한달전에 문재인 정부의 일등공신인 세월호의 변호사로 유명한 박주민 민주당 국회의원이 난민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도 매우 수상하다.

결론적으로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예멘출신의 500명의 2030 건장한 남자들이 국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1년동안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문재인이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강행하고 밀어붙이는 일은 무조건 궁극적으로 북한과 중국의 이익이 되는 일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탈원전, 한미동맹 약화 등인데...겉으로 온갖 선전선동을 하지만 궁극적으로 저건 북한과 중국이 원하는 것과 일치한다.

왜 하필 예멘 난민인가? 이것도 같은 논리로 유추해볼수 있다. 예전부터 북한은 중동권 국가들과 교류를 계속했다. 특히 군사교류를 주로 했는데...북한 장교들이 중동의 테러리스트들을 훈련시키고, 미사일과 핵 기술을 수출하는등 매우 긴밀한 공조관계를 현재까지도 하고 있다.

예멘도 예외는 아니다. 1960년대부터 북한과 수교해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예멘에는 예전부터 북한 기술자들이 수백명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현재 예멘은 내전중인데 예멘 반군이 북한제 무기를 쓰고 있다. 작년에 UN에서 이 문제를 지적했지만 아직 북한은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하필 이런 시기에 문재인은 전 국민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멘의 건장한 청년들 500명이 국내를 마음대로 돌아다닐수 있게 하냐 이거지.

제발 내 걱정이 기우이길 빈다. 출처 - OO의사 페이스북

29일, 법무부에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요청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평창올림픽 기간(2월 9~25일) 무비자로 입국했던 외국인 35만여 명 중 무비자 체류 기간 만료 이후에도 출국하지 않고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이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90일짜리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었다.

이날 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는 평창올림픽 기간인 지난 2월 9~25일 무비자 입국한 외국인은 35만1739명이었다. 이 중 1만1635명(약 3.3%)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일본 9만2402명, 대만 5만4010명, 홍콩 3만9120명, 중국 3만8375명 등 135국 출신이었다.

이 중 일자리를 찾을 목적으로 이주한 노동자들이나 최근 문제가 된 난민 신청자 등이 상당수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순수 관광객이 아닌 이들이 정부의 무비자 입국 정책을 악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전 의원은 "정부가 무비자 입국은 허용하면서 무더기 불법 체류 사태에 대한 방지책은 마련해놓지 못한 상황"이라며 "불법 체류 외국인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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