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뮤지컬 박정희 포스터.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10일 유튜브 방송에서 좌파 언론들이 비난하며 막았던 박정희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이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추진했다가 한겨레, 오마이뉴스에서 왜 독재자를 미화하는 뮤지컬을 하냐면서 공격해 결국 무산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하지만 저희는 좌파 언론들의 공격 따윈 두렵지 않다"며 "저희는 당당하게 뮤지컬 박정희를 꼭 제작해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문화전쟁 꼭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 소장도 "블록버스터급으로 할 순 없을지라도 최고의 제작자와 함께 만들겠다."며 "차분히 준비가 진행되는대로 여러분들에게 하나씩 공개 하겠다. 조속한 시일내에 초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세연은 좌파와 문화전쟁을 선포하며 그동안 보수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문화. 연예 분야를 다뤄왔다. 이같은 취지에서 김용호 부장도 단편 영화 '회충가족'을 제작하기도 했다. 앞서 김 부장은 "이번 회충가족을 제작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다음번엔 비용도 절감해 더욱 세련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7일, 북한은 대외 선전 매체 '메아리'를 통해 "공화국의 신형 전술유도 무기 위력 시위에 질겁한 남조선 당국이 또다시 '대화' '평화' 타령을 늘어놓고 있어 만 사람의 조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지난 2일 "남북 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을 대놓고 망신을 준 셈이다.

또 다른 관영매체는 김정은이 실험을 높게 평가하며 "오늘 우리의 군사적 행동이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벌여 놓은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렇듯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참관하에 진행된 신형 전술유도탄 위력 시위 발사에 대해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 능력이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됐다"면서 공개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이날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을 비롯한 당·군 고위 간부가 참석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사실상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대한 개발 완료 선언을 한 셈이다.


● 역대급으로 빨라진 북한의 미사일 개발 속도 ●

북한이 이날 공개한 신형 미사일 발사 궤적을 보면 완만한 수평 비행을 하다가 목표물 근처에 이르러 고도를 높인 뒤 수직으로 내리꽂는 전형적인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의 모습을 보였다. 풀업(pull-up·하강 단계서 상승 비행) 기동이 확인된 것이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북한이 그동안 만들어온 수많은 미사일 기술이 집약적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역으로 완성된 이스칸데르급의 기술이 중·장거리 미사일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일부 해외 전문가는 이 같은 북한의 이스칸데르급 미사일 개발 완료가 미국·러시아 등 선진국에 비해서도 이례적으로 빠른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작년 2월 열병식에 처음 등장한 뒤 올 들어 네 차례 시험 발사에서 8발 중 1발을 빼고 모두 발사에 성공했다. 공개된 지 1년 반 만에 개발에 성공한 셈이다. 러시아 이스칸데르(SS-26)의 경우 1990년대 개발을 시작해 실전에 투입하기까지 약 15년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북한의 '진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독일 미사일 전문가 마커스 실러 박사는 미 VOA(미국의소리)에 "자체 역설계가 아닌 러시아의 직접 기술 제휴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북한은 최신 무기체계(미사일) 비행 실험이 모두 10회 미만이었고, 이는 미사일 개발 사상 유례가 없는 통계"라고 밝혔다.


● "한·미 미사일 방어체계에 구멍이 생겼다." ●

일각에서는 지난 4월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의 기술진이 북한을 방문해 엔진 등 일부 기술 자료를 넘겨줬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북한이 고체연료 기반 지대지 미사일인 KN-02(독사)를 꾸준히 개량해 이스칸데르를 개발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북한은 KN-02를 2010년 실전 배치한 이후 8~9년의 개량 끝에 신형 이스칸데르급까지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때문에 군 안팎에서는 한·미 미사일 방어체계에 구멍이 생겼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군에서는 패트리엇 PAC-3 CRI형과 주한미군의 최신형 PAC-3 MSE형으로 신형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패트리엇 미사일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요격시험을 했을 뿐 실제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대상으로 요격시험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왜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국에서 제외했나?"



● 한국은 일본에서 수입한 불산 100% 중 0.3%만 '반송'했다. ●



● 불산은 반도체 제조 과정 중 핵심 재료이며, 언론에서 보도 중인 '불산'과 '고순도불화수소' 그리고 '에칭가스'는 같은 것이다. ●



● 여기서 에칭은 '약품에 의해 금속이나 유리 등의 표면을 부식시키는 조작'을 일컫는 말로써 쉽게말해 미술에서 판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



● 위 판화과정과 같이 불산을 이용해 반도체를 깎는데 의도한 대로 깔끔하게 깍을 수 있다. ●



● 문제는 해당 불산을 위와같이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도 사용되지만, '우라늄' 제조과정 중 핵심 연료로도 사용된다. ●



●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잦은 핵실험으로 대북제재가 강화된 시점에 보관기간이 2주밖에 되지않는 불산을 3년치나 요구했다. ●



● 이에 일본 정부로선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고, 문재인 정부측에 보관기간이 2주밖에 안되는 불산을 어디에 사용하려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자 문재인 정부는 바로 대답하지 않았고, G20이 열리는 오사카에서 대답하겠다고 했다. ●



● 그런데 불산을 반송한 이유가 '품질'때문이라고 답했던 문재인 정부가 일본에 반송한 불산은 고작 0.3%.에 불과했다. 99.7%는 어디로? ●



● 이를두고 일본은 사라진 불산 99.7%가 잘못 사용되었을 것을 염려해 2019년 8월 2일 UN의 대북 제재안에 의거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특혜 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



● 그렇다면 한국은 왜 불산을 자체적으로 만들지 않고 수입해서 사용할까? 이는 2012년 문재인이 구미 불산공장에 방문한 후, 이른바 '불산 괴담'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이에 불산 공장들이 하나 둘 문을 닫게 되었고 우린 자체적으로 불산을 생산할 능력을 잃게 됐다. ●



출처.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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