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국에서 제외했나?"



● 한국은 일본에서 수입한 불산 100% 중 0.3%만 '반송'했다. ●



● 불산은 반도체 제조 과정 중 핵심 재료이며, 언론에서 보도 중인 '불산'과 '고순도불화수소' 그리고 '에칭가스'는 같은 것이다. ●



● 여기서 에칭은 '약품에 의해 금속이나 유리 등의 표면을 부식시키는 조작'을 일컫는 말로써 쉽게말해 미술에서 판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



● 위 판화과정과 같이 불산을 이용해 반도체를 깎는데 의도한 대로 깔끔하게 깍을 수 있다. ●



● 문제는 해당 불산을 위와같이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도 사용되지만, '우라늄' 제조과정 중 핵심 연료로도 사용된다. ●



●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잦은 핵실험으로 대북제재가 강화된 시점에 보관기간이 2주밖에 되지않는 불산을 3년치나 요구했다. ●



● 이에 일본 정부로선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고, 문재인 정부측에 보관기간이 2주밖에 안되는 불산을 어디에 사용하려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자 문재인 정부는 바로 대답하지 않았고, G20이 열리는 오사카에서 대답하겠다고 했다. ●



● 그런데 불산을 반송한 이유가 '품질'때문이라고 답했던 문재인 정부가 일본에 반송한 불산은 고작 0.3%.에 불과했다. 99.7%는 어디로? ●



● 이를두고 일본은 사라진 불산 99.7%가 잘못 사용되었을 것을 염려해 2019년 8월 2일 UN의 대북 제재안에 의거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특혜 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



● 그렇다면 한국은 왜 불산을 자체적으로 만들지 않고 수입해서 사용할까? 이는 2012년 문재인이 구미 불산공장에 방문한 후, 이른바 '불산 괴담'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이에 불산 공장들이 하나 둘 문을 닫게 되었고 우린 자체적으로 불산을 생산할 능력을 잃게 됐다. ●



출처.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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