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수호의 날(천안함, 연평해전 추모식)에 불참하고, 최악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대구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대통령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mp7'로 추정되는 기관단총의 방아쇠틀에 오른 손가락을 넣은 채 근접 경호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사진이 진짜 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오후 4시 5분경, A 커뮤니티 사이트에  ‘문 경호원 무장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됐다. 이를두고 '이게 사실이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며 '굳이 저 총을 보이며 경호를 펼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해당 사진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을 보면 겨울용 점퍼를 입고 소총을 들고 있는 경호원의 뒤쪽으로는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문 대통령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였다.

이날 KTV 방송에서 방영에 소총을 든 남성의 뒷 모습이 찍혀 있혔다. 영상을 보면 문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지지자로 보이는 부부가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에서 오른쪽에 위에 문제의 남성 경호원의 뒷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써 당시 언론에 보도된 화기애애한 모습이 쇼였다는 게 드러났다. 지지율이 낮은만큼 민심이 좋을리 없는 대구에 방문한 목적이 지지율 반등이었으며, 그 쇼를 위해선 공포분위기 조성이 필요조건이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있지만, 이는 상당히 심각한 사건이다. 계속해서 국민이 잠들어 있다간 한순간 노예로 전락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다. 이제는 국민들이 깨어나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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