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D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박 의원 목격담’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박 의원이 지난달 28일 은행에서 새치기했다”고 적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카페에 어떤 네티즌이 ‘지난달 28일 오후 4시께 서울 응암동 S은행에서 새치기를 했다’고 올렸다”고 적었다.
전날 D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네티즌은 “당시 박 의원이 기다리는 사람 많은데 새치기하더니 창구직원한테 ‘나 누군지 모르느냐’, ‘먼저 해달라’고 말했다”며 “깨시민(깨어 있는 시민)인 척하더니 특권의식이 더 심하다”고 적었다. 이 네티즌은 “박 의원이 ‘여기 예금 XX억원 있는데 다 뺀다’며 협박 아닌 협박도 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그 시간에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자 단체와 법안 통과 관련 면담과 보건교육 실질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 중이었다”며 “응암동 은행에 있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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