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연 가운데 시위대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경찰 한명을 끌고왔고, 끌려온 경찰은 허리춤을 잡힌채 방어하려 땅바닥에서 몸을 한껏 움추리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민노총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LO(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과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제주영리병원 저지, 산업정책 일방강행 저지 등을 요구했다.

경찰도 이날 국회 외곽에 157개 중대, 1만 20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런데 우려했던대로 집회 참가자들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위와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를두고 네티즌들은 mypq**** "대구에 가져갔던 기관총은 이럴 때 써야지? 청와대에서 빌려와서 모조리 쏴라"

Bria**** "경찰을 전쟁포로 정도로 취급하고 있구만. 이게 문재인이 말하는 국가인가? 폭력을 행사하는 자들은 사살 해야 한다."

사무**** "민노총놈들 보다 이걸 못본체 하는 저 위의 그놈이 더 나뿐놈이다."

moon**** "경찰 윗대가리들 버닝썬은 눈감아주고, 부하 경찰은 민노총 방패막으로 쓰고, 이게 나라냐?" 등 비판적 댓글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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