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북미정상회담을 한 달여 앞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쇼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며 "(현혹되지 말고)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이번 미북 정상회담이 꼭 성공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 대표는 "2008. 이미 북은 냉각탑 폭파쇼를 한번 하여 세계를 기망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번에 또 하겠다는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쇼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며 "문제는 기존 핵 폐기"라고 못박았다. 그는 "핵완성을 주장하는 마당에  핵실험장 폐기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끝으로 홍 대표는 "북이 이번에는 핵을 반드시 폐기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이번 미북 정상회담이 꼭 성공 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1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6.12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의 공산화 그리고 수백만 명이 숙청 당하거나 보트피플이 됐던 파리협정처럼 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홍 대표는 "우여곡절 끝에 북미정상회담을 6/12. 싱가포르에서 한다고 한다"며 "이번 북미정상회담이 1973. 키신저와 레둑토의 파리 평화회담 재판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 두사람은 파리 평화회담의 공로로 세계를 기망하여 노벨평화상을 지명 받았으나, 그로부터 정확히 2년후 베트남은 바로 공산화 되고 수백만이 보트피플 되고 숙청되고 처형 됐다"며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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