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8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학창시절에 공부를 안한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하태경 의원이 민경욱 전 의원에게 괴담을 퍼트린 것에 대해 사과를 해라, 사과를 하지 않으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전했다.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소장은 "(하태경 의원 입장에선) 괴담을 퍼트리는 게 지만원 교수(우파) 뿐이냐"면서 "미래통합당 의원이면서 괴담론자 김어준(좌파) 대신 지만원 교수를 빗대는 건 웃긴 행태"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저희는 정당한 절차에 따라서 (선거 관련) 소송을 하는 입장"이라면서 "그런데 미래통합당이 이처럼 안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라고 김민전 교수에게 물었다.

이에 김 교수는 "제가 주변을 둘러봐도 문과 출신보다 이과 출신인 사람들이 이 숫자(4.15 총선에서 나온 사전투표 수)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이번 선거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그런데 하태경 의원이 저렇게 말하는 것을 보고 이 분이 대학때 정말 공부를 안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물론 'follow the party'같은 건 너무 지나치게 간 것이라는 입장이라서 구체적으로 드러난 증거를 가지고 차근차근 가야된다"면서도 "그렇다고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아무 일도 없었다고 얘기하는 건 어렵지 않을까, 적어도 대답을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김 교수는 미래통합당측에서도 지나친 정치적 입장을 고려하기보다 체계적으로 진상조사를 해야된다고 본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입을 꾹 다물고 있는 하태경 의원.


NL 및 친중 활동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18일 “‘임을 위한 행진곡’은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한류로, 보수가 앞장서서 북한에 수출해야 할 노래”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 의원은 위안부(나눔의집) 후원금 횡령 등 여러 의혹으로 논란을 낳고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하기는 커녕 같은당인 민경욱 전 의원을 연일 공격하고 있다.


● 홍콩 시위엔 침묵하는 하태경... 중국 눈치보기? ●

하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진영은 5·18 정신을 적극 받아들이고 나아가 ‘임을 위한 행진곡’도 수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부 세력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 김일성 찬양곡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선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북한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 자체가 금지곡”이라며 “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민주주의를 노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보수정권(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놓고 논란이 제기 된 것에 대해선 “보수의 북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부끄러운 논란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미 전 세계 민주주의의 상징곡이 돼 홍콩 시위를 포함해 세계에서 민주주의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젠 보수가 앞장서서 행진곡을 북한에 수출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 공산당이 "(홍콩 의회 대신) 홍콩의 국가보안법률 제정에 관한 의안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히자 홍콩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와 관련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하 의원이 침묵하고 있는 건 이것뿐만이 아니다.


● 부정선거 의혹 제기하는 보수 유권자와 민경욱 비판하는 하태경... ●

보수 내 NL계열인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4.15 총선 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같은 당 민경욱 전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투표 결과(숫자)가 이상하다"며 "조작이 의심된다" 검찰 수사를 촉구했던 게 하 의원 본인이다.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스 X101 투표 조작 사건도 한 네티즌(팬)의 의혹 제기(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로 시작됐다. 단순히 팬심으로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하 의원은 4.15 부정선거 의혹 제기(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를 하는 보수 유권자들을 두고 "투표조작 괴담 전담 퇴치반을 만들어 퇴치해야 한다"고 막말까지 퍼붓고 있다.

특히 그동안 친중 행보를 보여온 하 의원은 민 의원이 'follow the party'를 외치며 중국 공산당의 4.15 총선 개입을 주장하자 민 의원을 공격했다. 이를두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함을 내비쳤다.

하 의원은 보수 내 대표적인 NL 출신이다. NL은 민족해방을 뜻하며 “남조선은 미제 식민지”라는 북한의 주장을 따른다. NL 가운데 주체사상까지 받아들인 그룹은 특히 ‘주사파’로 불리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있다. 임 전 비서실장은 국가보안법을 수차례 위반했으며 특히 임수경씨와 김일성이 만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NL출신인 하 의원은 NL을 버리거나 전향 했다고 밝힌 적이 없다. 하 의원은 과거 문익환의 수행비서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문익환씨는 과거 김일성과 독대, 잦은 북한 출입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처벌받은 바 있다.

민 의원은 "부정선거 의혹 해소는 간단하다. 수 개표하면 끝날 문제"라는 입장이다. 반면 하 의원은 '4.15 부정선거' 의혹 제기의 시발점(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은 외면한 채 follow the party에만 꽂혀 "투표조작 괴담 전담 퇴치반을 만들어 퇴치해야 한다"고 연일 민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

하태경 의원.


최근 북한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둔하고 나섰다. 그러자 과거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북한 정권을 대변하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를 국민들도 시청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 의원은 현재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연일 싸우고 있다. 하 의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미향 보고 등 돌린 사람들이 민경욱 보고 다시 민주당으로 가거나 무응답층으로 가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렇듯 하 의원은 위안부 후원금 횡령 등 여러 의혹으로 논란을 낳고있는 윤미향 의원을 공격하기는 커녕 같은당인 민경욱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

그러자 이같은 하 의원의 행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하 의원이 윤미향 보다 민경욱을 공격하는 이유가 혹시 북한 기관지의 논조에 따라서가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 것이다.

그 비판 내용은 이렇다. 북한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31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를 ‘친일(親日) 적폐 세력의 비열한 음모’라고 규정하며 “남조선 인민이 친일 청산 투쟁을 끝까지 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 의원은 이러한 북한 기관지의 궤변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하 의원(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은 2018.10.1일 외교.통일.안보 대정부 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북한 정권을 대변하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를 국민들도 시청할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회에 와 연설하고, 우리 제1야당 대표도 최고인민회의에서 연설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보수 내 대표적인 NL 출신이다. NL은 민족해방을 뜻하며 “남조선은 미제 식민지”라는 북한의 주장을 따른다. NL 가운데 주체사상까지 받아들인 그룹은 특히 ‘주사파’로 불리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있다. 임 전 비서실장은 국가보안법을 수차례 위반했으며 특히 임수경씨와 김일성이 만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NL출신인 하 의원은 NL을 버리거나 전향 했다고 밝힌 적이 없다. 하 의원은 과거 문익환의 수행비서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문익환씨는 과거 김일성과 독대, 잦은 북한 출입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처벌받은 바 있다.

여담이지만 베트남이 적화통일이 달성되자마자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그건 바로 여당은 물론 야당에도 간첩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혹시 대한민국도 적화통일이 되고 난 후, 뒤늦게 간첩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지린대학교 유학 시절, 압록강변을 건너가 북한 병사와 찍은 사진.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준영 프로듀서(PD)와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그런데 당시 의혹을 밝히는 데 앞장섰던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선거(4.15 총선)에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 프듀 투표조작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징역 1년 8개월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9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김용범 CP에게도 징역 1년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 PD에 대해 "순위조작 범행애 메인 프로듀서로 적극 가담한 점에서 피고인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대중 불신에도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시청자의 투표 결과를 그대로 따를 경우 성공적인 데뷔가 어려울까 우려한 점, 향응을 대가로 한 실제 부정행위가 인정되지 않은 점, 수사에 협조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 CP에 대해선 "프듀 101 총괄 프로듀서로 방송을 지휘·감독 책임이 있음에도 휘하 PD를 데리고 (범행을) 모의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중하지 않다고 할 수 없다"며 "직접 이익을 얻지 않고 문자투표이익을 모두 반환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보조 PD 이모 씨와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500만~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안 PD 등은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혜택을 준 혐의를 받았다. 안 PD는 지난해부터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있다.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안 PD에게 "방송을 사유물로 생각하고, 시청자는 들러리로 생각했다"며 징역 3년과 추징금 3600여만원을 구형했다. 김 CP에게는 징역 3년을, 함께 기소된 보조 PD와 기획사 임직원들에게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 투표 조작은 사형인데... 하태경은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

한편 보수 내 NL계열인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4.15 총선 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같은 당 민경욱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투표 결과(숫자)가 이상하다"며 "조작이 의심된다" 검찰 수사를 촉구했던 게 하 의원 본인이다.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스 X101 투표 조작 사건도 한 네티즌(팬)의 의혹 제기(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로 시작됐다. 단순히 팬심으로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하 의원은 4.15 부정선거 의혹 제기(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를 하는 보수 유권자들을 두고 "투표조작 괴담 전담 퇴치반을 만들어 퇴치해야 한다"고 막말까지 퍼붓고 있다.

특히 그동안 친중 행보를 보여온 하 의원은 민 의원이 'follow the party'를 외치며 중국 공산당의 4.15 총선 개입을 주장하자 민 의원을 공격했다. 이를두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함을 내비쳤다.

그런데 하 의원은 "과거 NL을 버리거나 전향한 적이 없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하 의원은 과거 문익환의 수행비서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문익환씨는 과거 김일성과 독대, 잦은 북한 출입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처벌받았다.

민 의원은 "부정선거 의혹 해소는 간단하다. 수 개표하면 끝날 문제"라는 입장이다. 반면 하 의원은 '4.15 부정선거' 의혹 제기의 시발점(투표 결과에서 나타난 숫자가 이상하다)은 외면한 채 follow the party에만 꽂혀 "투표조작 괴담 전담 퇴치반을 만들어 퇴치해야 한다"고 연일 민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선거 조작은 '사형'이다.

하태경 의원.

 

4.15에서 총선에서 발견 됀 이스터에그(follow the party)를 두고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민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헛 것을 보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follow the party 주장은 이성 수준을 넘어선 거라고 하태경 의원이 말했다"며 "그냥 넘어가면 좀 싱거울 것 같아서 한 마디만 하겠다"고 썼다.

이어 "이해 못하는 사람 탓을 해봐야 제 입만 아프다"면서 "딱 거기까지가 그대(하 의원) 지력의 한계"라고 했다.

그러자 하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FOLLOW THE PARTY' 주장은 이성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며 "듣는 사람도 이해하지 못하고 가장 심각한 건 말하는 사람도 이해못하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를두고 민 의원은 "그러니까 이 사람(하 의원)은 내가 내 스스로의 힘으로 'follow the party'라는 이스터에그를 발견했거나, 있지도 않은 'follow the party'를 있다고 꾸며낼 정도로 내 간이 크다고 생각했다는 거"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파가 아니어서 잘 모르는 모양인데, 우파는 그런 거짓말에 능하지 않다"고 썼다. 이는 'follow the party'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하 의원의 대해 일고 있는 주사파.친중 논란에 대해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민 의원은 "그(하 의원)의 인생을 통틀어 드디어 한 번 상상력을 발휘했다"면서 "비록 그 방향이 목표의 정반대 방향이라서 그렇긴 해도... 그 마저도 없는 그 누구와(이준석)의 차별성을 드러내니 반갑다"고 썼다.

이어 "너희들에게 말한다. 그 구덩이 빠져나오는 거는 지능 순이다. 나를 비난하던 똑같은 크기의 목소리로 조작 세력을 욕하라, 그 조건으로 전향을 허하겠다"면서 "그건 그렇고 Follow the party"라고 적었다.

한편 최근 하 의원이 민 의원을 출당시키자고 주장한 이유가 "민 의원이 'follow the party'를 언급하며 중국 공산당 해커의 개입을 주장한 게 대표적인 '친親 중국 정치인'인 하 의원의 심기를 건드린 것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투표가 조작되었다"며 검찰 수사까지 요구했던 게 하 의원 본인이었지만 같은 상황에서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듀스 X101 투표 조작 사건도 단순히 한 네티즌(팬)의 의혹 제기로 시작됐다. 그런데 하 의원은 4.15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하는 보수 유권자들을 두고 "투표조작 괴담 전담 퇴치반을 만들어 퇴치해야 한다"고 막말을 쏟아 부은 것이다.

이같은 격한 주장이 나온 이유는 민 의원이 'follow the party'를 꺼내며 중국 공산당 해커가 개입됐다고 의혹제기를 하면서 부터다.

그래서 하 의원의 중국과 관련된 행적과 그외 좌익활동을 살펴봤다. 하 의원은 지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하 의원은 한중차세대지도자포럼 11기에서 '대표의원'직을 맡고있으며 중국 공산당측과 함께 공개 활동을 한 사실이 여러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의심이 되니 수개표 해보자는 단순한 요구를 이상하게 매도하는 하 의원... 하 의원은 자신이 몸담았던 주사파(김일성 주체사상.NL)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게 아닌지 아님 교류가 잦은 중국 공산당때문이지 의심되는 상황의 연속이다.

활짝 웃으며 유승민과 악수 중인 하태경.

 

최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민경욱 의원을 출당시키자고 주장한 이유가 "민 의원이 'follow the party'를 언급하며 중국 공산당 해커의 개입을 주장한 게 대표적인 '친親 중국 정치인'인 하 의원의 심기를 건드린 것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민경욱 때문에 통합당이 '괴담 정당'으로 희화화되고 있다"며 "민경욱을 출당 안 시키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출당을 요구할 자격도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지난해 "프로듀스 101 투표가 조작되었다"며 검찰 수사까지 요구했던 게 하 의원 본인이었다.

하 의원은 당시 "여러분 정치란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 부정투표가 존재한다? 그것이 10대는 20대든 50대든 60대든 정치인들은 그걸 밝혀야 한다. 민주주의가 지켜져야 한다. 채용비리는 없어져야 한다. 앞으로 이 사건 제가 면밀히 살펴보고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프로듀스 101 투표 결과를 두고 "투표결과를 보니까, 부정투표다, 미리 조작되었다. 의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수학에 조그만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어 "이상하지 않나?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지 않았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수 있냐"고 반문했다.

하 의원은 당시 투표 결과를 두고 "지극히 정상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의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다"며 "내가 사실 물리학과를 나왔다. 제 주변에 수학과 친구들도 많고 수학 교수로 있는 분들도 있고해서 물어보니까 이렇게 나올 확률은 수학적으로 거의 0"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또확률보다 더 낮은 것"이라면서 "투표한 결과를 취합해서 그걸 발표한 것이라기 보다는 사전에 이미 숫자가 정해진 것을 그냥 발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같은 이유로 프로듀스 101 투표결과는 "조작 가능성이 높다. 검찰 수사를 해야한다"면서 "쉽게 이야기 하면 사기죄"라고 강하게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처럼 프로듀스 X101 투표 조작 사건도 단순히 한 네티즌(팬)의 의혹 제기로 시작됐다. 그런데 하 의원은 4.15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하는 보수 유권자들을 두고 "투표조작 괴담 전담 퇴치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 주장대로면 하 의원은 전문가도 아닌 팬의 의혹 제기에 선동 돼 괴담을 믿고 검찰 조사까지 요구한 것이다.

이유는 이렇다. 부정선거 통계분석 권위자인 월터 미베인(Wlater mebane) 미국 미시간대 교수는 이번 4.15 총선에서 나타난 특정 상수를 두고 "와, 이런건 처음이다"라고 표현했다.

미베인 교수는
 볼리비아, 이란 등 8개국에서 일어난 부정선거를 밝히는데 기여한 부정선거 통계분석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미베인 교수가 내놓은 4차 논문에 따르면 401개국 선거 중 한국 4.15총선 선거 부정 비율이 '상위 15%'로 확인됐다. 아주 심각하다는 뜻이다.

단순히 숫자 뿐만이 아니다. 이번 증거보전 집행 과정에서 선관위의 부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드러났다. 선관위는 중국인을 개표사무원으로 위임했으며 투표 봉인 상태는 엉망이었다.

심지어 투표장에 있어선 안될 기표 됀 투표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문제 없다던 선관위의 전자개표기는 무효표까지 더불어민주당측으로 보내장면도 수차례 발각됐다.

이에 더해 이번엔 선거 개표 결과에 프로그래밍 됀 산식에서 follow the party라는 "당을 위하여"라는 글자가 나온 것이다.

이쯤되면 수개표 해볼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 그런데 같은 당인 하태경 의원과 이준석 최고위원은 보수를 공격하는 것은 물론 윤미향에 빗대 같은당 의원을 출당하라고 말한 것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더불어민주당 논란에는 아무런 비판 및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좌파 채널에 출연해 보수를 공격하는 비율이 더 높다.

하 의원은 도대체 왜 이같이 기이하고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는걸까? 이에 대해 디씨인사이드 우한갤러리에서는 대표적인 친親 중국 정치인인 하태경 의원의 심기를 민경욱 의원이 건드린 것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민 의원은 선관위가 중국인을 개표사무원으로 위임한 사실과 '중국 해커의 산식인 follow the party (공산)당을 위하여'가 이번 투표 결과에 프로그래밍됐다고 폭로했다.

이에 네이버 실시간 순위 1위, 유튜브 10위권 안에 관련 영상이 2개나 랭크 되면서 화제가 됐다. 그러자 조용하던 하 의원은 보수 유권자들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윤미향을 빗대) 민경욱을 출당 시켜라", "투표조작 괴담 전담 퇴치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렇다면 하 의원의 친중 행적을 살펴보자. 하 의원은 지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하 의원은 한중차세대지도자포럼 11기에서 '대표의원'직을 맡고있으며 공개 활동을 한 사실이 여러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수개표(재검표) 결과가 하 의원의 주장과 반대로 나온다면 하 의원 또한 검찰조사를 받아야하지 않을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하 의원과 유승민 의원.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22일 페이스북에  4·15 총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민경욱 의원을 두고 "민경욱 때문에 통합당이 '괴담 정당'으로 희화화되고 있다"며 "민경욱을 출당 안 시키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출당을 요구할 자격도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지난해 프로듀스 101 투표가 조작되었고 검찰 수사까지 요구했던 게 하 의원 본인이었다. 프로듀스 X101 투표 조작 사건도 단순히 한 네티즌(팬)의 의혹 제기로 시작됐다. 하 의원 주장대로면 하 의원은 전문가도 아닌 팬의 의혹 제기에 선동 돼 검찰 조사까지 요구했던 게 된다.

KBS와 같이 프로듀스 101 투표 결과 분석을 한 수학과 교수들은 이런 확률은 10의 38승 분의 1보다 작은 정도라고 했다. 이는 로또를 연속으로 5번 연속 1등할 확률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이렇듯 단순한 이 의혹으로 범죄자들을 감옥에 보낼 수 있었다.

반면 부정선거 통계분석 권위자인 월터 미베인(Wlater mebane) 미국 미시간대 교수는 이번 4.15 총선을 두고 "와, 이런건 처음이다"라고 표현했다.

미베인 교수는
 볼리비아, 이란 등 8개국에서 일어난 부정선거를 밝히는데 기여한 부정선거 통계분석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미베인 교수가 내놓은 4차 논문에 따르면 401개국 선거 중 한국 4.15총선 선거 부정 비율이 '상위 15%'로 확인됐다. 아주 심각하다는 뜻이다.

단순히 순자 뿐만이 아니다. 이번 증거보전 집행 과정에서 선관위의 부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드러났다. 선관위는 중국인을 개표사무원으로 위임했고 투표 봉인 상태는 엉망이었다.

심지어 투표장에 있어선 안될 기표 됀 투표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문제 없다던 선관위의 전자개표기는 무효표까지 더불어민주당측으로 보내는 장면도 수차례 발각됐다.

그런데 이번엔 선거 개표 결과에 프로그래밍 됀 산식에서 follow the party라는 "당을 위하여"라는 글자가 나온 것이다.

이쯤되면 수개표 해볼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 그런데 같은 당인 하태경 의원과 이준석 최고위원이 보수 공격은 물론 윤미향에 빗대 같은당 공격까지 나선 것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더불어민주당 논란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보수 공격 비율이 더 높다.

하 의원은 이날 "민 의원이 중국 해커가 전산을 조작해 심은 암호를 본인이 풀었다고 주장하는데, 이 암호는 민 의원 본인만 풀 수 있다"며 "몇단계 변환된 암호 원천 소스의 출처를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좌충우돌 민경욱 배가 이제 산으로 가다못해 헛것이 보이는 단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민 의원이 정말로 부정선거 의혹 있다고 생각하면 법원의 재검표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데 지금 상황은 통합당이 수용할 수 있는 선을 한참 넘었다"면서 "민 의원이 주장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정선거가 가능하려면 한국과 중국의 정부기관을 포함해 최소 수만명이 매우 정교하게 공모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된다. 대한민국에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민 의원의 궤변은 당을 분열시키고 혁신을 방해하며, 국민의 조롱거리가 되고 국제적 망신거리가 되고 있고, 당과 보수를 완전히 망하게 하는 수렁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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