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난1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중국 공산당 정권 수립 71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의 폭정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에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정부 관리들도 다수 참석했다.

또한 같은 날 하원에서는 중국 공산당을 ‘초국가적 범죄집단’으로 규정해 기소하고 처벌하는 법안이 대중 강경파인 스콧 페리 공화당 하원 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페리 의원은 발의문에서 “중국 공산당은 주민들을 강제 구금하고,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고, 강제 수용소를 설치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고도 법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있다. 이들이 중국의 합법적인 집권자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들은 중국을 억압하는 범죄집단이므로 그렇게 (범죄집단으로) 규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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