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의 아버지가 독일 그리고 미국 LA 한인 사회 등 해외 여러곳에서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선데이저널은 전했다. 이렇듯 가짜사나이 1기 교관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근 대위에 대한 추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선데이저널에 따르면 이근의 아버지 이씨는 부정수표까지 발급하며 한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것으로 확인됐다.
좌익단체 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의장을 맡고 있던 이창주씨는 베를린에서 제4회 세계 한민족포럼을 주최했다.
이씨는 해당 포럼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서기장과 슈뢰더 독일 총리 등 세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고 소문을 냈지만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회가 열린 홈볼트 대학 대여비 5000유로(약5500달러)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한인동포에게 대신 대여비를 지불하게 하고선 이를 갚지 않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뮌헨 소재의 여성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레이디스토크'는 이번 행사 중 연예프로그램을 담당했는데 비용을 처리한 수표가 부도수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베를린 내 한인식당 '호도리'측엔 식비도 지불하지 않았고, 통역을 한 현지여성에게도 부도수표를 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이씨의 만행으로 독일 사회에선 한국인을 '사기꾼'으로 인식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행사 직후 입금을 하러가겠다고 약속했지만 당일 약속취소하고 연락두절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씨의 아들 이근씨는 전 UDT 부대원에게 200만을 빌린 후 수년간 갚지않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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