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에게 귓속말하는 조성은.


5일, 조성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래통합당을 두고 편협한 정당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앞서 조 씨는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확인 불가한 직급을 스스로 달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진태는 아무리봐도 개새끼", "문재인 대통령 쨩 존경", "자한당 폭망" 등 막말을 쏟으며 박지원 의원을 추켜세우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조 씨는 "6.25전쟁 일으킨 김일성은 쿨해", "김일성은 위대한 지도자"라는 글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외에도 페미를 옹호하는 게시물을 지금까지 계속 올리고 있다.

이렇듯 조 씨는 페미니스트, 사회.공산주의자, 김일성 찬양론자임을 스스로 밝혀왔다. 그런데 이같은 본인의 성향이 미래통합당과 맞지 않단 것을 인정하기는 커녕 자신을 못받아주는 미래통합당을 호통친 것이다

조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내도록 늘 이야기 했던 지점"이라면서 "빨갱이 프락치 김일성 찬양 타령하는 사상검증하는 곳이, 페미 꺼져 사회주의자 꺼져, 하는 곳이 고른 국민의 사랑을 갈구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기는 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은 국민의 사랑을 갈구한 적이 없고 어쩌면 너네가 멍청하지 않다면 우리 찍어 찍겠지 너네가 문재인 싫어해야 덜 멍청한거야 그럼 우리찍어야지 이러한 태도였다. 국민 귀한 줄 모르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1인 2역을 했다.

알 수 없는 희한한 소릴 읽느라 수고하셨다... 미래통합당은 보수주의를 바탕으로 형성된 정당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형성된 정당이다.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더불어민주당이 태극기 세력이나 극우라고 치부하는 세력의 표를 얻기 위해 차명진을 영입했나, 조원진을 영입했나?

조성은 씨의 주장대로라면 고른 국민의 사랑을 갈구하지 않는 게 미통당 뿐인가? 제발 본인이 어떤 글을 적었으면 그 글 뜻이 뭔지 다시 들여다 보길 바란다. 이런 자를 혁신 인재로 생각하는 미통당, 이런 자를 띄워주는 조.중.동 TV 조선 기타 등등은 반성하고 또 반성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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