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기사 제목을 '청와대 사랑채 직원 확진…광복절 광화문 인근 카페 체류'로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기자는 A씨의 동선 중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 커피전문매장에서 30분간 체류한 것을 부각시켰다.

해당 기사 78개 댓글 중 78개가 악플이었다.(4시 13분 기준)

ssos**** "와ㅎ 이런거마져도 광화문 탓하네ㅋㅋ"

sund**** "문재인도 같이걸려서 안보이게해라"

hess**** "아니 광화문 인근 카페에 있으면 그게 8.15집회에서 옮긴거냐? 뭐 이런 어이없는 결론이 다 있어. 청와대 직원이 광화문 근처에 있는게 당연하지. 그 바이러스가 청와대 내부에서 옮겨온건지, 그 사람이 자기 집 가족들에게서 옮긴 건지, 술집에서 옮긴건지 어떻게 아냐? 무슨 8.15집회에 모인 사람들이 바이러스 덩어리들이냐? 이 따위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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