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상징하는 동물 독수리와 미국 국기.


블롬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미국을 비롯한 8개국 국회의원들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동맹을 결성했다"고 보도했다.

8개국 동맹은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스웨덴, 노르웨이 및 유럽 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블롬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동맹은 미국의 대표적 대중 매파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일본의 전 국방장관인 나카타니 겐, 영국 보수당의 거물인 이안 던컨 스미스 의원 등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중국은 최근 전인대에서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키는 등 세계적 보편 질서인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이 동맹은 자유세계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을 포위한다는 것이 목표다.

스미스 의원은 트위터을 통해 “민주주의 국가들이 우리의 공통된 가치(자유)를 공동 방어하기 위해 연합 할 때가 왔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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