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검찰청에 4.15 부정선거와 관련해 수사를 요청했지만, 대검은 해당 사건을 민 의원을 강압수사했던 국상우 의정부지검 검사에게 맡겨 논란이 일고있다.
민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대검이 의정부지검 국상우 검사에게 맡겼다"며 "설마 윤석열 총장이 그렇게 지시한 건 아니겠죠?"라고 썼다.
그러면서 "부정선거의 증거를 제시한 저에 대해서 두 번이나 몸수색을 지시한 자에게 부정선거 수사를 맡기겠다는거냐"며 "웃음을 참기가 어렵다"고 썼다.
이어 "그럼 제가 고소한 국상우 어용검사에 대한 고소사건도 국상우 검사에게 맡기실 거냐"며 "제가 고소한 검사가 부정선거 수사를 참 잘도 하겠다"고 썼다.
앞서 국 검사는 민 의원 몸을 강제로 2차례나 수색하고, 변호인들의 몸까지 수색하겠다고 협박해 논란이 됐다.
민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의정부 지검의 국상우 검사가 조사가 끝난 뒤에 제 몸수색을 두 번이나 하고, 변호인들의 몸수색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제 차를 어디론가 끌고 가더니 핸드폰과 태블릿 피씨를 빼앗아 갔다"고 썼다.
민 의원은 "이 나라 검찰이 부정선거의 당사자들은 놔두고 그 고발에 앞장선 야당의원과 여성 성직자는 이렇게 탄압하고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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