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서 대표를 지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일본 전범기업인 가네보 화장품의 방문 판매사원으로 일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부장은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가네보는 대표적인 전범기업으로 여러 언론사를 통해 이미 확인됐다. 강용석 소장은 "가네보는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의 아버지인 김용주가 적산기업으로 인수했던 전남방직(가네가오찌)의 후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네보 화장품(일본 전범기업)을 판매 하던 윤미향이 갑자기 위안부 할머니를 돕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세의 대표는 "(위안부를 대변하던 윤미향씨가) 일본 과자를 먹은 사실로만 큰 비난을 받았는데 일본 전범기업 판매사원이었다니 이건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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