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YTN,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MBN은 지난 21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가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대구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한 내용을 22일 그대로 인용해 보도해 논란이 일고있다.

MBC 한수연 기자는 기사 제목을 '중국 옌지서 대구발 코로나 무증상 감염자 발생'이라고 달았다. 연합뉴스 심재훈 기자는 '중국 옌지서 대구발 코로나 무증상 감염자 나와(종합)'이라고 기사 제목을 달았다.

MBN 온라인뉴스팀은 '중국 옌지서 대구발 무증상 확진자 발생… 한국인인지 확인 안돼'라는 기사 제목을 달았으며 파이낸셜뉴스 '中 해외 유입만 22명...대구발 무증상 감염자 1명'이라는 기사 제목을 달았다.

반면 YTN은 조수현 기자는 '중국 옌지서 대구발 무증상 감염자 발생'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가 황급히 삭제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내 매체들이 중국 인터넷 뉴스 보도 내용을 믿고 그대로 기사 제목에 '대구발 코로나'라고 보도하자 관련 기사엔 비난성 댓글이 폭주했다.


howd**** "아 진짜 쓰레기 기사.."

woor**** "한수연 국적 조회 바람 중국에서 신분세탁하지 않았나 의심된다"

cjm4**** "대놓고 중국 사대ㅋㅋㅋㅋ 기자 한국사람 아닌듯"

kihw**** "우한은 안되고 대구는 가능함? 진짜 기레기 그 자체"

yote**** "어용 방송국 아부 떨려고 별 짓을 다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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